기사 메일전송
세종시, 농업인단체장 간담회 열어…농업 현장 목소리 직접 청취 - 최민호 시장, 농업인단체장 11명과 소통의 장 마련 - 농업·농촌 주요 현안 공유하며 정책 반영 의지 강조 - 내년 11월 제3회 농업인단체장 회의 정례화 추진
  • 기사등록 2025-09-10 15:43:42
  • 기사수정 2025-09-10 16:56:40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9월 10일 도도리파크 기림밀크숍에서 최민호 시장과 농업인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업·농촌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리는 지역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세종시가  10일 도도리파크 기림밀크숍에서 최민호 시장과 지역 농업인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특별자치시는 농업·농촌 분야 주요 현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10일 ‘시장과 함께 하는 농업인단체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도농상생국장, 농업정책과장, 우리농산물유통두레장, 동물정책과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농업 관련 기관과 단체장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농업인단체장들은 현장의 어려움을 허심탄회하게 전달했다. 한 참석자는 “농자재 가격이 계속 올라 농민들의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시 차원에서 실질적인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 다른 단체장은 “농산물 유통망 확대가 시급하다”며 “지역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판매될 수 있는 판로 확보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참석자들의 의견을 경청한 뒤 “농업은 세종의 중요한 근간이자 미래 산업”이라며 “오늘 제기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시의 책무”라고 덧붙였다.


특히 최민호 시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갈수록 청년 농업인은 줄어들고, 변화무쌍한 기후에 피해를 입고 있는 게 농촌의 현실”이라며 “우리 지역 농촌을 장기적으로 육성하고, 위기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전략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농업인과 시정이 함께 호흡하며 공감대를 넓혀가는 계기가 됐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현장과 행정이 긴밀히 협력해 모두가 잘 사는 도농상생의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9-10 15:43:42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