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아름상인봉사단이 10일 ‘TO-GO 박스’ 나눔 사업을 통해 저소득 20가구에 먹거리를 전달하며, 6년째 이어온 민관 협력 복지 실천을 지역방송에 소개했다.
세종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일 아름상인봉사단과 함께 ‘투고(TO-GO) 박스’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사진-세종시]
세종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인환, 조형관)는 10일 아름상인봉사단(단장 황용대)과 함께 ‘투고(TO-GO) 박스’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매월 아름상인봉사단에서 후원받은 먹거리를 협의체 위원들이 상자에 담아 저소득 2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민관 협력 특화사업이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지역방송사 TJB가 참여해 지난 6년간 이어진 ‘TO-GO 박스’ 나눔 활동을 촬영했다. 방송은 오는 24일 오후 6시 50분 ‘TJB 생방송 투데이’의 ‘2025년 전통시장 프로젝트 장보GO’ 코너를 통해 방영될 예정으로, 아름동 상권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의 선도적 모델을 소개할 계획이다.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활동을 통해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인적안전망으로서 취약계층의 생활 실태를 확인하고 긴급 지원 필요성을 발굴하는 역할을 강화했다. 이러한 점에서 ‘TO-GO 박스’는 단발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복지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인환 아름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한 다양한 복지사업이 추진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주민 모두가 따뜻한 관심을 갖고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동의 ‘TO-GO 박스’ 사업은 단순한 먹거리 나눔을 넘어 지역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안전망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방송을 통한 확산은 이러한 민관 협력 모델이 다른 지역에도 적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며, 나눔의 선순환을 기대하게 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