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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득 하위 90% 시민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 사용기한 11월 30일까지…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 기대 - 신청 첫 주 요일제 적용, 고령자 등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운영
  • 기사등록 2025-09-22 10:46:31
  • 기사수정 2025-09-22 10: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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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소득 하위 90%에 해당하는 시민 34만 8,540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소득 하위 90%에 해당하는 시민 34만 8,540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시행한다. [사진-세종시]

세종시는 이번 2차 지급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민생 경제를 회복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지급 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지난 6월 18일 기준으로 통보한 소득 하위 90% 가구이며, 가구원수별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합산액이 기준액 이하일 경우 포함된다. 다만,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넘거나 같은 해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000만 원을 초과하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비쿠폰은 1차와 마찬가지로 신용·체크카드 또는 선불카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사용처는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을 기본으로, 읍면 지역 일부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 소비자협동조합 등도 포함된다. 사용기한은 1·2차 모두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신청은 22일부터 시작되며, 첫 주(9월 22∼26일)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주말에는 신용·체크카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며, 선불카드는 주말 신청이 불가하다. 선불카드를 원할 경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하며,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누리집이나 제휴 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세종시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등 1차 때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이용했던 시민들에게 사전 요청이 없어도 읍면동에서 직접 방문해 신청을 돕도록 했다. 또 세종시에서 복무 중인 장병에게는 관외 신청 시 복무지 인근 상권에서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를 지급한다.


아울러 시민 편의를 위해 민원콜센터, 시청 전담조직을 운영하며, 스미싱 피해 예방을 위해 관련 링크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는 발송하지 않기로 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당시 세종시민 38만 7,105명 중 38만 3,815명이 신청해 99.15%의 높은 지급률을 기록했다”며 “이번 2차 지급도 모든 시민이 차질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2차 소비쿠폰 지급을 통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경기 회복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시는 시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와 안내를 이어가며, 소비쿠폰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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