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구연희)은 10월 28일 오후 2시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서버실 화재를 포함한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직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자산 보호 및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이 10월 28일 오후 2시에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이 10월 28일 오후 2시에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화재대피훈련을 통해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상황을 설정해 진행했다. 훈련은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중요문서 반출 절차 ▲응급환자 후송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서버실 화재 대응 요령 등으로 구성되어 실전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다.
특히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고를 계기로, 서버실 내 전산장비와 정보자산 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이번 훈련에는 정보보안 담당자와 시설관리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해 서버실 화재 대응 절차를 실습했다. 이를 통해 세종시교육청은 화재 발생 시 정보시스템 중단에 따른 교육행정 업무 차질을 최소화하고, 인명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점검했다.
이주희 행정국장은 “오늘 훈련을 통해 직원 모두가 자신의 역할을 명확히 인식하고 실제 화재 발생 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몸으로 익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생명과 소중한 물적 자산, 그리고 동료를 지키는 힘은 평소의 준비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기관 내 전반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재점검하고, 향후에도 정기적인 훈련과 시설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안전문화 확산과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화재대피훈련을 단순한 형식적 행사로 끝내지 않고, 실제 위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기회로 삼았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재난 대응 훈련과 정보보안 강화 노력을 병행하며 안전한 교육행정 환경 구축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