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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해왔고, 잘할 수 있어요!”…새롬고 수능 시험장 찾아 응원과 격려 -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지역 인사, 이른 아침 새롬고서 수험생 격려 -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장석주 시 구절로 전한 위로와 응원
  • 기사등록 2025-11-13 14:47:07
  • 기사수정 2025-11-13 14: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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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3일 오전, 세종시교육청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이 제29(세종)지구 제3시험장인 새롬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을 직접 격려하며 “끝까지 침착하게 실력을 발휘하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13일 오전 7시 30분, 세종시교육청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새롬고등학교 시험장 앞에서 수험생들을 맞으며 따뜻한 응원을 건넸다. 이른 아침 긴장된 표정으로 시험장에 들어서는 수험생들에게 교육감 권한대행의 차분한 응원은 현장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만들었다.


이날 시험장 앞에는 구연희 세종시교육감 권한대행과 더불어민주당 김현옥 세종시의원, 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 등이 직접 나와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특히 새롬동 지역구 김현옥 의원은 “충분히 잘해왔고, 잘하고 있어요 마지막까지 힘내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현장에서 “파이팅!”, “할 수 있다!”라는 힘찬 외침이 이어지며 수험생들의 긴장된 표정에도 조금씩 미소가 번졌다. 학부모들에게는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는 따뜻한 위로가 더해져 현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었다.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있는 구연희 세종시교육감 권한대행(오른쪽)과 더불어민주당 김현옥 세종시의원(왼쪽). [사진-대전인터넷신문]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시험장에 들어서는 학생들에게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뜻깊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끝까지 침착하게 자신의 실력을 다 발휘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교육청 관계자들도 시험장 안팎에서 상황을 체크하며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에 힘을 쏟았다.


13일,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제29(세종)지구 제3시험장인 새롬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전하는 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시교육청은 시험 준비 단계에서부터 시험장 점검, 교통 통제, 소음 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서한문에서는 장석주 시인의 ‘대추 한 알’ 중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는 문장을 인용해 “어렵고 힘든 날들을 견뎌 온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이뤘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이 문구는 전날 저녁부터 SNS와 지역 커뮤니티에서 널리 공유되며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마음을 다독였다.


세종시교육청 제29지구 제3시험장인 세종 새롬고등학교 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올해 세종 지역의 수능 응시생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주요 시험장 주변 대중교통은 학생·학부모 이동 동선에 맞춰 조정됐고, 소방·경찰은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시험장과 연계된 노선을 중심으로 배차 간격을 조정해 수험생들의 제시간 도착을 지원했다. 이러한 협조 체계는 원활한 입실과 차분한 시험장 운영에 큰 역할을 했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세종 지역 6,005명의 수험생 중 1교시 국어시험 지원자 5,935명 가운데 실제 응시자는 5,396명으로, 결시율은 9.1%로 집계됐다. 성적 통지일은 오는 12월 5일이며, 교육청은 시험 이후에도 대학 진학과 다양한 진로 선택 과정에서 필요한 상담과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새롬고 시험장 현장은 치열한 준비 과정 속에서도 수험생의 노력과 성장을 존중하는 지역사회의 진심 어린 응원이 더해진 시간이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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