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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한부모가정 돕는 따뜻한 손길…건보 대전세종충청, 통합지원사업 추진 -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지부와 사회공헌기금 기탁식 개최 - 양육‧생계‧주거‧교육‧의료 통합지원 체계 마련 -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할 것”
  • 기사등록 2025-11-14 14:41:28
  • 기사수정 2025-11-14 15: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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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13일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지부와 함께 미혼 한부모가정을 돕기 위한 통합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사회공헌기금 기탁식을 열어 양육·생계·주거 등 지원체계 강화에 나섰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13일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지부와 함께 미혼 한부모가정을 돕기 위한 통합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사회공헌기금 기탁식을 열어 양육·생계·주거 등 지원체계 강화에 나섰다.[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13일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지부에서 미혼 한부모가정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기탁식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지난해 7월 19일부터 시행한 ‘출생통보제’와 ‘보호출산제’의 취지에 발맞춰 출생아 미등록, 영아 유기, 학대 등 위험을 예방하고 미래세대의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도 시행으로 최소한의 보호장치는 갖춰졌지만, 실제 양육환경이 취약한 미혼 한부모가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이 여전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혼 한부모가정 통합지원사업을 이어가며 지역 차원의 체계적 지원에 나선다. 공단은 사업 전체를 총괄 기획하고, 양육비·생계비·주거비·교육비·의료비를 포괄하는 통합지원금을 후원한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지역 내 수혜대상자 발굴과 세부 사업 수행을 맡아 실질적인 복지 전달체계가 작동할 수 있도록 역할을 분담한다. 양 기관은 현장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자립을 위한 실질적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협력 구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경란 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미혼 한부모가정의 자립과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건강보험의 미래지킴이인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제도적 보호와 민관 협력이 함께 작동해야 비로소 취약계층 아동의 성장환경이 개선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사업은 출생 보호 제도 시행 후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이 함께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중요한 모델로 평가된다. 통합지원을 통해 미혼 한부모가정의 양육 부담이 완화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기반이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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