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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6회 순국선열의 날, 세종시 호국영령 희생 기리다 - 조치원 충령탑에서 순국선열·호국영령 추모행사 열려 - 독립유공자 후손 성악가 하지원 위로 공연 선사 - 최민호 시장 “보훈문화 존중받는 도시 만들겠다”
  • 기사등록 2025-11-17 14:13:41
  • 기사수정 2025-11-17 14: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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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17일 제86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조치원 충령탑에서 추모행사를 열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세종시는 17일 제86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조치원 충령탑에서 추모행사를 열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사진-세종시]

세종시는 제86회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해 조치원 충령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추모제는 광복회 세종특별자치시지부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최민호 시장과 임채성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유가족, 시민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헌화·분향, 약사보고, 추모사 등 전통적인 예식 순서에 따라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령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행사에서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삶을 되새기는 추모공연도 이어졌다. 독립유공자 하용기 씨의 후손이자 세종시에 거주하는 성악가 하지원 씨는 ‘내 영혼 바람되어’를 통해 희생과 헌신의 의미를 다시금 일깨우는 위로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시민들은 공연을 통해 선열들이 남긴 정신적 유산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최민호 시장은 추모사에서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고 보훈문화가 존중받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지역사회에서 보훈 가족과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제86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조치원 충령탑에서 추모하고 있다. [사진-세종시]

행사는 참석자들이 함께 순국선열의 날 노래를 제창하며 마무리됐다. 세종시는 이번 추모를 계기로 시민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선열들의 희생이 가진 가치를 일상에서 기억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제86회 순국선열의 날 추모행사는 세종시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을 다시 한번 마음 깊이 되새기는 자리였다. 시는 앞으로도 선열들의 정신을 지역사회 속에서 실천하고 보훈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정책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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