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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세종시 민관이 함께 안전문화 해법 찾았다 - 세종시, 2025년 하반기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개최 - 기후적응형 안전교육·도시침수 대응 전략 논의 - 민관 협력 통한 실천형 안전문화 확산 기대
  • 기사등록 2025-11-17 16: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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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17일 시청에서 기후위기 시대 증가하는 재난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기관·전문가·민간단체가 참여하는 ‘2025년 하반기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열고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강화 및 도시침수 대응 등 핵심 과제를 논의했다.


세종시는 17일 시청에서 기후위기 시대 증가하는 재난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기관·전문가·민간단체가 참여하는 ‘2025년 하반기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열고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강화 및 도시침수 대응 등 핵심 과제를 논의했다. [사진-세종시]

세종시는 17일 시청에서 ‘2025년 하반기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기후변화로 인한 복합재난 시대에 대응할 민관 협력 기반의 안전문화 확산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세종시, 소방본부, 세종경찰청 등 주요 공공기관을 비롯해 재난안전분야 전문가, 민간단체 관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올해 추진된 국민안전교육의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며 27개 부서·기관이 추진 중인 54개 과제의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생애주기별·분야별 안전교육 활동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사례를 중심으로 확인하며 향후 개선 방향도 함께 검토했다. 이는 기후위기 속 시민 생활 전반에 안전의식을 내재화하기 위한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회의에서는 특히 도시침수 대응 전략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한국환경연구원 이승수 박사는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도시침수 관리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빈번해지는 집중호우와 도시 내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한 기후적응형 도시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도시 기반시설의 체계적 관리가 중장기적 재난 예방의 핵심이라며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대응전략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기후위기가 초래하는 복합재난의 위험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하며,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기관별 협업 모델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 및 예방 활동을 확대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국민 안전의식 제고가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문화로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며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실천형 안전문화운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도시침수 관리와 안전교육 체계를 강화하며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구체적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확대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안전환경 구축이 기대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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