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19일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열린 ‘제10회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에서 단백질 함량, 성분·식미 평가 등 종합 심사를 통해 전의면 박철규 농가의 쌀을 올해 가장 밥맛 좋은 쌀로 선정했다.
제10회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에서 전의면 박철규 농가가 대상을 받았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19일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한국쌀전업농세종시연합회(회장 홍순직) 주관으로 ‘제10회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한국쌀전업농세종시연합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시는 19일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한국쌀전업농세종시연합회 주관으로 ‘제10회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를 열고 올해 세종시에서 생산된 쌀 가운데 가장 우수한 품질의 쌀을 발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삼광, 친들 품종 쌀 20점이 출품됐으며 단백질·수분 함량, 성분분석, 기계심사, 식미검사 등 다중 평가 절차를 거쳐 우수 생산농가 5명이 최종 선정됐다.
19일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한국쌀전업농세종시연합회(회장 홍순직) 주관으로 ‘제10회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를 개최된 가운데 최민호 세종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인터넷신문]
19일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한국쌀전업농세종시연합회(회장 홍순직) 주관으로 ‘제10회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사진-대전인터넷신문]
최우수 영예를 안은 전의면 박철규 농가의 쌀은 낮은 단백질 함량과 높은 완전립 비율이 기계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식미평가에서는 냄새와 질감 항목에서 최고점을 기록하며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얻었다. 이와 함께 이병두(소정면) 농가가 최우수상, 홍종면(연서면) 농가가 우수상을 각각 받았으며 정명웅(전의면), 이기찬(조치원읍) 농가가 장려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9일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한국쌀전업농세종시연합회(회장 홍순직) 주관으로 ‘제10회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사진-대전인터넷신문]
체, 짚신, 또아리, 메꾸리, 설화, 전화기 등 [사진-대전인터넷신문]
놋그릇, 놋대야, 인두, 청동화로 등 옛 조상들이 사용하던 기구들의 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선발된 우수 농가의 쌀은 싱싱장터 매장에 입점해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날 대회는 ‘전국 쌀 대축제’와 연계해 전국 쌀 브랜드 전시, 쌀 가공품 소개, 다양한 시식 행사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세종 삼광 쌀로 만든 시옷김밥, 쌀 뻥튀기, 떡메치기 체험, 옛 농기구 전시 등 현장 체험 프로그램은 생산자와 소비자 간 교류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놋그릇, 왕겨풍구, 먹줄통, 등의 옛 조상들이 사용하던 옛농기구 전시.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제10회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에서 귀여운 꼬마 어린이들도 쌀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석. [사진-대전인터넷신문]
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쌀 그림그리기 대회, 쌀 관련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쌀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 세종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산물 경쟁력 강화와 소비촉진을 동시에 꾀한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한국쌀 품질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세종쌀 역시 그 명성에 걸맞은 경쟁력을 갖추길 바란다”며 “농민들이 땀으로 지켜온 고품질 쌀 생산에 감사드리고, 오늘 축제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