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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 본격 가동 - 제9회 지방선거 대비 위원 11명 위촉 - 학계‧법조계‧시민단체 참여로 공정성 강화
  • 기사등록 2025-11-20 17: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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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19일 시청 집현실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준비하기 위한 세종시의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 위원 11명을 위촉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구 획정을 향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세종시는 19일 시청 집현실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준비하기 위한 세종시의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 위원 11명을 위촉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구 획정을 향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쳇GPT]

세종시는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선거법에 따라 세종시의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위원회는 학계, 법조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천을 받아 선별된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지역 대표성을 확보하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른 선거구 획정을 추진하게 된다.


위원회는 각 지역선거구의 명칭과 관할구역을 검토·산정하는 역할을 맡으며, 세종시의 급격한 인구 변화와 행정구역 특성을 고려한 합리적인 획정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세종시는 최근 신도심 개발과 인구 증가가 지속되면서 선거구 간 인구 불균형에 대한 논의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위원회의 전문성과 객관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위촉식에서 최민호 세종시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공정한 역할 수행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특정 정당과 지역, 후보자에게 유리함 없이 기울어지지 않은 공명정대한 선거구 획정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시민의 대표성 확보와 지역 발전의 균형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위원회의 전문적 판단이 향후 지방정치 환경에 미칠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다.


위촉식 이후 열린 첫 회의에서는 선거구 획정 절차와 기준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위원장 선출과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위원들은 향후 일정에 맞춰 지역별 인구, 생활권, 행정구역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갖춘 획정안을 마련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번 선거구획정위원회의 출범은 내년 지방선거의 기초가 되는 핵심 절차로, 지역 대표성 강화와 선거 공정성 확보라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세종시는 위원회의 전문성과 객관적 검토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선거구 획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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