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CTX 통과·행정수도 가시화…최민호 시장 “세종 미래 여는 역사적 성과” - 12월 직원 소통의 날서 CTX 통과·행정수도 완성 ‘올해 최대 성과’로 강조 - 조치원역 재도약·세종 지하철 시대 언급…내년도 예산 확보 총력 당부 - 주민 참여 축제 정착 성과도 공유…“끝까지 책임 완수해야”
  • 기사등록 2025-12-01 14:44:19
  • 기사수정 2025-12-01 14:54:51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1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12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민자 적격성 조사 통과와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올해 가장 큰 성과로 꼽으며, 시민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내년도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올해 최대 성과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민자 적격성 조사 통과와 행정수도 세종 완성 가시화를 꼽았다. [사진-세종시]

최민호 세종시장은 1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며 CTX 민자 적격성 조사 통과와 행정수도 완성의 가시적 진전을 올해 세종시가 거둔 ‘역사적 성과’로 강조했다. 그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세종보 논란 등 쉽지 않은 여건에도 시정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 시장은 특히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민자 적격성 조사 통과를 “후손에게 물려줄 제1의 성과”라고 규정했다. 지난 11월 조사 통과로 세종시 지하철 시대를 현실적으로 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향후 도시 성장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CTX는 대전·세종·청주를 연결하는 광역철도에 그치지 않고 세종 도심을 지하로 관통해 사실상의 ‘도시철도’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 만큼, 신도심의 만성적 교통 문제 해결에 결정적 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서울역·조치원역·정부세종청사·대전·청주를 잇는 권역 축이 강화되면서 조치원이 교통 결절점으로 재부상할 가능성도 언급했다. 그는 “1930년대 경부선과 호남선이 교차하던 조치원이 교통의 중심지 영광을 되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정수도 세종 완성 가시화와 관련해서도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여야 의원들이 ‘행정수도건설특별법’을 발의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세종집무실 건립 예산이 반영된 점을 들며 “행정수도 완성은 눈에 보이는 성과가 쉽게 나오기 어려운 분야지만, 여야 모두가 역사적 과제에 공감하면서 20여 년 염원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평가했다.


또한 올해 지역 축제가 시민 참여 중심으로 정착한 점도 주요 성과로 소개했다. 그는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 세종한글축제, 낙화축제 등을 언급하며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이제는 시민이 사랑하는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민과 상가가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빛트리축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연말 기간 가족과 이웃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되, 각자 맡은 역할을 끝까지 완수해 줄 것도 당부했다.


재정 여건과 관련해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꾸렸다”며 “시의회 예산 심의가 마무리될 때까지 전 직원이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내년도 예산 확보가 세종시 발전의 핵심 동력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모든 부서가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CTX 통과와 행정수도 완성 가시화가 세종의 미래를 여는 중대한 성과라고 재확인하며, 남은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전 직원이 끝까지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민과 함께 만든 축제가 정착한 만큼 공동체의 힘도 더욱 커지고 있다며, 시정 전반에서 시민 중심 행정을 지속해 세종의 도약을 완성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12-01 14:44:19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