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세종시교육청, 12월 소통·공감의 날 개최 - 구연희 권한대행 “학생 안전·내년 주요 현안, 철저한 관리와 준비 필요” - 민원 우수 직원 시상·가족뮤지컬 공연으로 조직 내 소통·공감 강화
  • 기사등록 2025-12-01 16:43:55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1일 본청 대강당에서 ‘12월 소통·공감의 날’을 열고 한 해를 마무리하며 내년도 주요 현안 준비와 조직 내 소통 강화를 강조했다.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디지털교과서 혼란, 학생 안전, 겨울철 학교 관리 등 핵심 과제를 꼼꼼히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이 1일 소통・공감의 날 에서 당부 말씀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1일 오전 9시 10분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및 직속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12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3분기 국민신문고 우수 직원 시상과 함께 교육감 권한대행의 주요 당부말씀, 가족뮤지컬 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민원 처리 과정에서 고충을 겪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동료 간 상의와 협업을 통한 업무 스트레스 완화를 강조했다. 그는 “민원 처리 과정에서는 충분한 검토와 협의를 통해 편향적 판단이나 부서 간 책임 전가를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공정하고 신뢰받는 민원 응대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연말을 맞아 교육청이 당면한 주요 현안과 안전 관리의 중요성도 짚었다. 구 권한대행은 디지털교과서 교육자료 격하에 따른 학교 현장의 혼란, 차세대 학습플랫폼 안착 여부, 최근 발생한 하늘이 사건과 초등 체험학습 사고를 언급하며 학생 안전과 교사 심리 지원 체계 강화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 겨울방학 중 학교 시설 점검, 난방·급식 운영 관리 등 안전 분야의 세심한 준비를 주문했다.


내년도 본예산 심의 준비, 평생교육원·교육문화원 개원 추진, 12월 인사 이동 등 굵직한 업무 일정도 언급하며 “모든 과제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구 권한대행은 직원 화합의 시간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연말 워크숍과 송년 모임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부임한 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조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라이퍼컴퍼니 극단의 가족뮤지컬 ‘그대와 영원히’가 무대에 올랐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시한부라는 소재에도 유머와 위트를 더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따뜻함을 전달했다. 멀티맨의 활약이 돋보이는 유쾌한 전개는 삶의 소중함을 돌아보게 했다.


구연희 권한대행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따뜻한 공연을 통해 직원들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하며 뜻깊은 연말을 함께할 것을 독려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12-01 16:43:55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