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세종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크리스마스마켓 콘셉트의 야간 문화행사 ‘어반나잇-세종 크리스마스’를 열어 공연과 푸드마켓,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세종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크리스마스마켓 콘셉트의 야간 문화행사 ‘어반나잇-세종 크리스마스’를 열어 공연과 푸드마켓,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사진-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12월 ‘밤마실 주간’에 맞춰 18일부터 21일까지 세종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야간 문화행사 ‘어반나잇-세종 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8월 첫선을 보인 이후 세 차례 운영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어반나잇-세종’을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게 확장한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매일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프린지 공연은 소프라노 고현주의 진행으로 재즈와 인디, 집시 음악, 아카펠라 등 폭넓은 무대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하루 한 차례씩 불쇼와 마술 등 퍼포먼스 공연이 마련돼 관람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푸드마켓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관내 업체들이 참여해 수제피자와 닭강정, 츄러스, 와플 등 겨울철 간편식과 함께 뱅쇼, 코코아 등 따뜻한 음료를 판매한다. 특히 행사 기념 한정 머그컵을 제작해 음료와 함께 구매할 수 있는 기획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크리스마스마켓에는 세종과 충청권 업체들이 참여해 수공예 소품과 디저트 등 선물용 상품을 판매한다. 캐리커처와 키링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한다.
한편 19일부터 사흘간 세종예술의전당 공연장에서는 배우 황정민과 정상훈이 출연하는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가 공연돼 야외 행사와 함께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세종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어반나잇-세종 크리스마스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여행하듯 특별한 문화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가 세종의 겨울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반나잇-세종 크리스마스’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마켓은 유료로 운영된다. 출연진과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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