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한국타이어 춘천판매㈜ 임기수 회장이 7일 세종시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하며 2023년부터 4년 연속 기부를 이어온 가운데, 같은 날 연양초 졸업생 14명에게 장학금 350만 원을 전달해 지역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타이어 춘천판매㈜ 임기수 회장이 7일 세종시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세종시]
세종시는 7일 한국타이어 춘천판매㈜ 임기수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2023년부터 매년 기부에 참여해 올해로 4년 연속 기부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기부액은 1,700만 원에 이른다. 세종시는 이러한 지속적인 참여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임 회장은 고향사랑기부뿐 아니라 교육 분야에서도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매년 1월 연양초등학교 졸업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도 졸업생 14명에게 총 3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 같은 활동은 단발성 후원이 아니라 지역 인재를 장기적으로 응원하는 실천으로, 학교와 학부모들로부터도 의미 있는 기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임 회장은 최근 대한민국 인물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을 수상하며 남다른 기부 정신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그는 기부에 대해 “기부를 하면 행복감을 느끼기에 나를 위해 기부하는 것”이라며 “이왕이면 내가 나고 자란 고향 세종이 더욱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4년 연속 기부를 이어온 임기수 회장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세종시 발전의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개인의 꾸준한 실천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끈다는 점에서 임기수 회장의 4년 연속 기부와 장학 활동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향하는 가치와 맞닿아 있다. 세종시는 이 같은 선순환이 이어질 수 있도록 기부 문화 확산과 투명한 기금 운영을 통해 시민 신뢰를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