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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7 한글 비엔날레 예술감독 공개모집 - 2월 13일~3월 6일 접수…국제 전시 총괄 전문가 선발 - 2026 특별기획전 연계, 비엔날레 사전 준비 본격화 - 프레비엔날레 5만3천 명 관람…한글문화도시 기반 확대
  • 기사등록 2026-02-13 10:16:16
  • 기사수정 2026-02-13 10: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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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2027년 하반기 열리는 제1회 한글 비엔날레의 전시 방향을 총괄할 예술감독을 2월 13일부터 3월 6일까지 공개모집하며, 한글을 주제로 한 국제 문화행사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세종시가 2027년 하반기 열리는 제1회 한글 비엔날레의 전시 방향을 총괄할 예술감독을 2월 13일부터 3월 6일까지 공개모집하며, 한글을 주제로 한 국제 문화행사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사진-세종시]

세종시는 ‘2027년 제1회 한글 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시 전반을 총괄할 예술감독을 공개경쟁 방식으로 선발한다. 이번 공모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한글을 주제로 한 예술 담론을 국제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전문 인사를 선임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7 한글 비엔날레’는 한글을 주제로 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국제 비엔날레로, 2027년 하반기 세종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본 전시와 함께 학술행사,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연계 행사가 마련돼 한글문화도시로서 세종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를 통해 선임되는 예술감독은 비엔날레의 전시 주제 설정을 비롯해 참여 작가와 작품 선정, 전시 구성과 연출 등 전반적인 기획을 총괄한다. 특히 비엔날레의 예술적 방향성과 정체성을 결정하는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올해 하반기 개관 예정인 한글 미술관과 연계해 ‘2026 한글문화특별기획전’을 개최하고, 이를 2027년 비엔날레의 사전 전시로 확장하는 계획이다. 선임된 예술감독은 이 특별기획전 기획에도 참여해 본 행사와의 연계성을 높이게 된다.


남궁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공개모집은 한글 비엔날레의 방향성과 정체성을 설정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한글을 매개로 국제 전시 기반을 함께 만들어갈 역량 있는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열린 ‘2025 한글국제 프레비엔날레’에는 42일간 약 5만3,000명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는 2027년 본 행사 추진의 기반이 되고 있다. 세종시는 예술감독 선임을 시작으로 전시 기획과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본격적인 준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예술감독 공개모집은 한글 비엔날레의 성패를 좌우할 출발점으로, 세종시가 한글문화도시를 넘어 세계적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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