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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신학기 앞두고 미세먼지 대응체계 집중 점검 - 2월 25일까지 학교 자체점검…18개 학교 현장 확인 - 공기정화장치 운영부터 학사조정까지 대응 실효성 점검 - “학생 건강 최우선…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 기사등록 2026-02-20 11:28:59
  • 기사수정 2026-02-20 11: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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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신학기를 앞두고 2월 4일부터 25일까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공기정화장치 운영과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체계를 점검해 학생 건강 보호와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나섰다.


(좌) 조치원대동초 바닥형 공기정화장치 설치 모습, (우) 세종예술고 연습실 공기청정기 설치 모습. [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구연희)은 2026학년도 신학기를 앞두고 학생 건강을 최우선으로 학교 환경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시기를 대비해 사전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점검은 2월 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각급 학교는 종합점검 체크리스트에 따라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교육청은 공기정화장치가 다수 설치된 학교와 공사장 인근에 위치한 학교 등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병행해 관리 실효성을 높인다.


현장 점검 대상은 유치원 1곳, 초등학교 11곳, 고등학교 6곳 등 총 18개 학교다. 교육청은 학교별 시설 운영 상태와 대응체계가 실제 상황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공기정화장치(환기설비·공기청정기) 정상 작동 여부와 유지·관리 실태, 필터 교체 및 점검 주기 준수 여부 등 시설 관리 상황이다. 또한 민감군 학생 관리 체계 운영 여부와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매뉴얼 작성·비치 상태도 함께 점검한다.


아울러 미세먼지 발생 시 학사일정 조정과 실외수업 대체방안 마련 여부 등 교육활동 대응 체계도 확인한다. 특히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상황에서 학교 현장의 대응이 실제로 작동하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교육청은 점검 결과 보완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개학 전까지 신속히 조치해 학생들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박영신 정책국장은 “학생의 건강과 안전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라며,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응체계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점검은 단순한 시설 확인을 넘어 실제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어, 신학기 학교 현장의 환경 안전 수준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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