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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평사 대보름 달집 태우기 성황…대나무 달집태우며 액난소멸 기원 - 28일 오후 1시 장군면 영평사서 시민 참여 행사 - 풍물·윷놀이·널뛰기 등 전통 민속놀이 풍성 - 교육발전·지역안녕 기원…정치·교육계 인사 참석
  • 기사등록 2026-03-01 08: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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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 장군면 영평사에서 2월 28일 오후 1시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려 달집태우기와 민속놀이가 진행된 가운데 시민과 주요 인사들이 액난소멸과 한 해의 안녕, 교육 발전을 기원했다.


영평사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를 통해 액난소멸을 기원하는....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영평사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를 통해 액난소멸을 기원하는....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영평사 정월 대보름 행사가 열리는 영평사 경내.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영평사 정월 대보름 행사가 열리는 영평사 경내.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영평사 정월 대보름 행사가 열리는 영평사 경내.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영평사 정월 대보름 행사가 열리는 영평사 경내.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영평사는 28일 경내 일원에서 시민과 신도, 방문객이 함께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을 계승하고 공동체 화합 속에서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풍물놀이로 시작됐으며, 윷놀이와 널뛰기 등 전통 민속체험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시민들이 참여해 명절 분위기를 나누며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참여형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의 핵심인 달집태우기에서는 달집 내부에 대나무를 넣어 점화를 진행했다. 불길이 번지면서 대나무가 터지는 ‘딱딱’ 소리는 액운이 물러가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달집이 타오르는 과정은 한 해의 재앙과 근심을 태워 없애는 ‘액난소멸’을 상징한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소망을 적은 소원지를 달집에 붙이며 가족의 건강과 개인의 소망, 지역의 발전을 기원했다. 불꽃이 하늘로 치솟는 장면은 대보름의 상징적 의식으로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 부부를 비롯해 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 김수현 세종시장 예비후보, 임전수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등이 참석했다. 주요 인사들은 시민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하며 지역 공동체의 안녕을 기원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대한민국 교육 발전을 염원하는 소원지를 정성껏 달집에 붙인 뒤 액난소멸을 기원했다. 현장에서는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전통행사의 의미를 공유하는 모습도 이어졌다.


영평사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은 서로의 안녕과 공동체의 화합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날”이라며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희망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종교행사를 넘어 시민과 지역 인사들이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며, 전통 세시풍속의 계승과 공동체 결속을 강화하는 지역 대표 대보름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한 해의 평안과 희망을 기원하는 달집의 불빛은 지역사회에 새로운 시작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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