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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국립세종수목원, ‘정원도시 세종’ 조성 맞손 - 시민 체감형 녹색문화공간 조성·공동 프로그램 추진 - 협약 기념 나무 식재…호수공원에 협력 첫 결실 - 정기 실무협의회 운영해 지속 가능한 협력사업 발굴
  • 기사등록 2026-06-03 10:01:14
  • 기사수정 2026-06-03 10: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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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일 국립세종수목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원도시 조성, 녹색문화공간 확대, 시민 체감형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 2일 국립세종수목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세종시시설공단]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과 국립세종수목원이 ‘정원도시 세종’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일 국립세종수목원과 정원도시 조성 및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행정수도로 성장하고 있는 세종에서 시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녹지와 꽃, 나무를 누릴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녹색문화공간 조성을 통한 이용자 편의 증진, 전시·행사 등 프로그램 공동 기획과 개최,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 기관 운영 혁신을 위한 정보 공유, ESG 사업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정기적인 실무협의회도 운영한다. 실무협의회에서는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 녹색문화 프로그램 등을 논의하고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공단은 협약식에 이어 기념 나무 식재 행사도 진행했다. 식재에 사용된 나무는 산림청과 국립세종수목원으로부터 제공받았으며, 공단이 운영하는 호수공원에 심어졌다.


이번 식재 행사는 완성돼 가는 세종시와 함께 성장할 나무를 심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양 기관 협력의 첫 실행 사례라는 점에서 상징성을 더했다.


조소연 세종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더 가까이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을 본격화하는 출발점”이라며 “기념 식재를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녹색공간을 꾸준히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시설 운영기관과 국가수목원이 협력해 도시 녹색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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