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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4시간 AI 챗봇 ‘AI충녕’ 시범운영 개시 - 여권 발급부터 공공시설 예약까지 생활밀착형 정보 제공 - 영어·중국어·일본어 지원…외국인 행정 접근성 강화 - 11월까지 시범운영 거쳐 12월 정식 서비스 예정
  • 기사등록 2026-06-18 09:59:30
  • 기사수정 2026-06-18 1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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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18일부터 시민들에게 시정정보와 생활 민원 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는 인공지능 챗봇 ‘AI충녕’의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AI충녕은 여권 발급, 공공시설 예약현황, 도서 대출정보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오는 12월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세종특별자치시가 18일부터 시민들에게 시정정보와 생활 민원 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는 인공지능 챗봇 ‘AI충녕’의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사진-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행정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기반 시정 안내 챗봇 ‘AI충녕’을 도입해 18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AI충녕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인공지능 서비스다. 여권 발급 절차와 부서 위치, 여민전 가맹점 안내 등 단순·반복 민원은 물론 공공시설 예약현황, 도서 대출현황, 상가 영업입지 사전점검, 동물 찻길 사고 신고 등 실시간 생활 민원 정보도 제공한다.


특히 기존 민원 안내 서비스가 업무시간에 제한되는 것과 달리 AI충녕은 휴대전화와 컴퓨터를 통해 24시간 연중무휴 이용할 수 있어 시민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외국인 주민의 이용 편의도 강화했다.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 중국어, 일본어 응답 기능을 제공해 관내 거주 외국인들도 필요한 시정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시범운영을 진행하면서 시민 이용 현황과 만족도, 서비스 정확성 등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반영할 계획이다.


12월 정식 운영 단계에서는 체육시설과 각종 대관시설 예약, 도서 대출 서비스 등 자동화 기능을 확대해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실질적인 민원 처리 기능까지 단계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AI충녕은 전용 누리집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휴대전화와 PC에서 접속 가능하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AI충녕은 시민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시정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새로운 소통 창구가 될 것”이라며 “시민 생활 곳곳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행정서비스에 본격 접목하고 시민들의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기능을 고도화해 디지털 기반 스마트 행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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