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24일 시청에서 신규 임용 및 승진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와 갑질 예방 등을 주제로 한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해 공직자의 청렴 의식과 윤리 역량 강화에 나섰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4일 시청에서 신규 임용 및 승진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와 갑질 예방 등을 주제로 한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해 공직자의 청렴 의식과 윤리 역량 강화에 나섰다. [사진-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가 신규 임용 공무원과 승진 공무원의 청렴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24일 시청에서 신규 임용 및 승진 공무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에 처음 입문하거나 새로운 직급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 공직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청렴 관련 법령과 행동기준을 이해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김정환 국가청렴권익교육원 청렴전문강사가 맡았다. 김 강사는 공직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사례와 갑질 예방 가이드라인,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주요 행동기준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교육은 신규·승진 공무원들의 업무 환경과 직무 특성을 고려해 진행됐다.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주요 반부패 제도를 비롯해 공직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갈등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도 함께 다뤄졌다.
참석 공무원들은 직무 수행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도덕적 딜레마와 부패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공정성과 책임성을 갖춘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자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남 감사위원장은 "신규·승진 공무원들이 청렴을 공직생활의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을 때 시민이 신뢰하는 시정이 완성될 수 있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기강이 확립될 수 있도록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4월 1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청렴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시는 하반기에도 청렴 인식 개선과 부패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시책을 추진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구현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공직사회에 대한 시민 신뢰는 청렴성과 공정성에서 비롯된다. 세종시는 신규 임용자와 승진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청렴교육을 통해 반부패 의식을 조직 전반에 확산시키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직문화 조성에 지속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