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따뜻한 마음 모아 `친구 사랑 성금´ 전달

 

대전대양초등학교(교장 이대효)는 대전 성모병원에서 뇌병변으로 투병하고 있는 학우를 위해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모은 성금 5,761,27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왼쪽에서부터 전교회장 정겨레학생, 전교부회장 손유성학생, 투병중인 학우 어머니, 투병중인 학우(신윤재)

 

 

성금 모금은 해당 학생의 학급 어린이들이 친구가 갑작스런 뇌병변과 뇌경색으로 입원하여 투병중이라는 사연과 함께 친구를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을 학교에서 실시하였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교 어린이회에 건의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이후 전교회장을 중심으로 임시 대의원회의를 개최하여 각 반별로 자발적인 성금 모금 운동이 일어났고 교직원 및 학부모도 이에 동참하였다.

 

같은 반 김태린 학생은 “친구가 다행히 의식을 회복하여 우리를 알아봐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앞으로도 친구가 힘을 내서 재활훈련을 할 수 있도록 마음으로 응원하고 자주 병문안도 오겠다 ”며 친구의 빠른 쾌유를 비는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학급담임 유지희 교사는 “이번 성금 모금 행사로 투병중인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학생가족을 대신하여 참여해주신 모든 학생, 학부모, 동료 교직원에게 감사하다”고 느낌을 밝혔다.

 

이대효 대전대양초등학교 교장은 “친구를 돕고자 하는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실천하는 나눔과 이로 인한 인성교육이 지역사회의 큰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권 혁선 기자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6-07-15 13:09:23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