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나라꽃 무궁화축제 기간 동안 장애우 자립의 기회 제공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제26회 나라꽃 무궁화축제가 열리는 12일부터 15일까지의 기간 동안 드러나지 않는 온정을 베푼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재가 되고 있다.
세종시는 축제기간 4일 동안 장애우 형제에게 돈의 소중함과 자립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하여 음료 판매부스를 무상으로 제공 하였다.

유원제(조치원고등학교졸업 누리학교 재학)과 유성제(조치원중 3학년 재학) 형제는 지적장애를 가진 장애우로서 8월 16일 동생 성제군의 뇌종양 수술이 서울대병원에서 있을 예정에 따라 지적장애를 가진 형 원제군이 동생의 수술비에 미약하나마 돕기위하여 무궁화축제가 열리는 세종컨벤션센터내에서 세종시의 배려로 커피부스를 운영 그 수익금을 보태게 된 사연이다.
서울대병원에서 뇌종양수술이 예약되어 있는 동생 성제군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이마트세종점 건너편 우리 농산물직거래장터의 한쪽에서 장사를 해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가슴을 뭉클하게 하였다.
5일에는 5만원, 6일에는 18만 5천원 오늘은 얼마나 팔 수 있을까 푹염 경보 속에서도 동생 성제군의 수술비를 마련하려고 땀을 흘리고 있는 형 원제군은 지난해 사랑의 큰찬치에서 세종시경찰서장상을 수상한 사랑의 일기 가족이기도 하고 지적장애를 가진 두 아들을 보살피는 엄마는 돈의 소중함을 가르치고 세상에는 좋은 사람이 많다는 것도 아들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한다.
두 아이 엄마(백은정)는 평소 6.25참전영웅 어르신들이 격전지에 가실 때 자원봉사로 현장에 다니시며 봉사활동을 많이 하시는 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아이들 스스로 돈의 소중함과 감사를 가르치는 어머니 백은정여사의 모습에서 잔잔한 감동이 묻어 나온다.
특히 세종시 사랑의 일기 가족들은 행사장을 찻아 함께 사는 세상을 몸소 실천하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인간성회복추진위원회(대표 고진광)는 혹시 어려운 형편에 수술비 마련을 위해 애쓰는 성재 가족에게 격려와 후원하실 분이 계시면 어머니 백은정여사에게 전화(010-9504-9755)나 메시지를 보내 달라며 온정의 손길을 구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