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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건축관련 신기술, 신공법으로 “건축기술 경연장” - 행복청 행복도시내 공공건축물 특화 고도화 추진한다
  • 기사등록 2016-08-24 15: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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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건축관련 신기술, 신공법으로 “건축기술 경연장”

행복청 행복도시내 공공건축물 특화 고도화 추진한다

 

 

행복청(청장 이충재)은 행복도시를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거점도시로 조성하고 세계적인 명품도시의 위상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우수한 건축물을 확보하기 위하여 공공건축물 특화를 더욱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복청은 그동안 행복도시에 건립되는 모든 공공건축물을 설계공모를 통해 도시의 랜드마크로 특화해 왔으며, 특화된 디자인이 실제 구현될 수 있도록 건축 관련 신기술과 신공법을 집적화하여 건축기술 경연장이 되어왔다.

이렇게 특화하여 건립한 정부세종청사와 국립세종도서관, 대통령기록관 등은 행복도시를 상징하는 세계적인 건축물로 국내외의 호평을 받고 있다.

 

행복청은 지금까지의 공공건축물 특화를 한단계 고도화하여 행복도시에 건립되는 모든 공공건축물을 현대건축에서 유행하고 있는 건축양식을 집대성 한다는 방침 아래, 설계공모 단계부터 특정 건축양식을 정하여 공모함으로써, 2030년 공공건축물 건립이 완성되면 자연스럽게 행복도시를 “건축박물관”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따라 올해 처음 실시한 복합편의시설 설계공모에서 해체주의* 계열과 포스트모더니즘** 계열의 작품이 당선되었다. (해체주의 : 1960년대 모더니즘의 획일화에 식상하고 큐브형태의 진부함이 비난을 받으면서 역사적인 양식을 새롭게 해석하여 받아들이고 지역적 특성을 강조하는 건축양식 등장(복합성, 대립성, 상징성, 장식성, 대중성 등을 추구), (포스트모더니즘 : 1980년대 관행적인 건축형태를 해체·파괴하고 과감하고 독특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스타일로 조각 같은 건축물의 형상, 비대칭성, 비리듬성, 불확실성을 추구하고, 사선·곡선·비기하학적 자유곡선 등 파격적인 형태를 추구)

이어서, 세종시 다정동(2-1 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와 3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를 한류풍 건축으로 공모하여 행복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이다.

 

특히, 건축양식의 다양성과 함께 운영효율과 기능성 차원에서 제로에너지 건축물로 설계공모한 세종선거관리위원회 청사는 태양광과 지열 등을 활용하여 전체 사용에너지의 92.4%를 절감하는 등 다양한 시도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한 바 있다.

 

행복청은 앞으로도 많은 실험적인 공공건축물을 계속 건립하여 가우디를 키워낸 바르셀로나처럼 신진 건축가를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16년 하반기와 내년도에 설계공모가 예정되어 있는 경찰서와 세무서 등 공공건축물에는 건축양식 측면에서의 특화 뿐만 아니라 가장 긴 캔틸레버(내민보)*를 가진 건축물이나 내부에 기둥을 가지지 않는 건축물, 역쉘구조** 등 구조적으로 특화한 건축물도 건립할 계획이다. (캔틸레버 : 한쪽 끝이 고정되고 다른끝은 받쳐지지 않은 상태로 되어 있는 보 형태로 처마끝, 현관의 차양, 발코니 등에 적용되며, 일명 외팔보라고도 불리움), (역쉘구조 : 아래에서 위로 올라갈수록 넓어지는 고깔모양이 뒤집어진 형태를 갖춤)

근대 이전의 건축양식이나 건축물의 재료와 구조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공공건축물도 건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지금까지 추진해 왔던 개별 공공건축물의 특화를 더욱 발전시켜 단지별 또는 생활권 전체를 특화하여 행복도시 전체를 「살아있는 건축박물관」으로 계속 육성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통해 전 세계 관광객 뿐만아니라 건축관련 전공자들이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것“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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