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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에서 세종교육감 외유성 해외연수 및 연수생 선발 지적 -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외유성 해외연수 `단골손님´
  • 기사등록 2016-10-07 11: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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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에서 세종교육감 외유성 해외연수 및 연수생 선발 지적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외유성 해외연수 `단골손님´

 

6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곽상도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 8월 폭염과 을지연습 기간에 이뤄진 세종시교육청 외유성 해외연수를 질책했다.곽 의원은 노무현 정부 시절인 지난 2007년 5월 공기업 및 공공기관 감사 21명이 고액의 경비를 들여 남미로 외유성 출장을 갔다가 물의를 일으킨 일명 `이과수폭포 집단 외유´ 사건을 거론했다.

 

▲ 2016 교문위에서 새누리당 곽상도 의원의 외유성 해외연수 문제점 질타에 대하여 답변하는 최교진 세종교육감  [사진-국회방송]

▲ 6일 국회 교문위 국정감사장에서 의원들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는 최교진 세종교육감(원안) [사진-아시아뉴스통신 이훈학 기자]
 

이 자리에서 곽 의원은 기획재정부에서 전원에게 엄중 경고하고 경비를 자진 반납했던 당시 사건에 바로 그 당시 한국토지공사 감사였던 현재 세종시 교육감(최교진)도 포함되었던 점을 상기 시켰다.

 

곽 의원에 따르면 최교진 교육감은 조기 귀국하면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저희가 깊이 생각을 못한 것 같습니다. 국민들이 저희를 바라보는 눈을 조금 더 심사숙고했어야 하는데 죄송합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고 그 당시 상황을 덧붙였다.

 

특히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 교육을 책임지는 좌장으로서 광복철 경축식에 불참하면서까지 외유성 해외연수를 강행하여 많은 세종시민들로부터 빈축을 사기도 하였다.

 

또한 곽 의원은 최교진 교육감이 지난 8월 15일부터 22일까지 1억 3,000여만원의 비용으로 교장, 교사 등 29명과 함께 “배움과 실천의 국외현장 직무연수”를 북유럽 핀란드와 에스토니아로 다녀온 사실을 밝혔다.

 

특히 연수를 강행한 시기는 연이은 폭염으로 온열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학생들이 개학을 하면서 폭염 속 찜통교실에서 고생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세종시 교육수장인 최교진 교육감은 시원한 핀란드 헬싱키(북유럽)에서 외유성 짙은 해외연수를 즐겼다며 강하게 비판 하였다.

 

또한 핀란드 해외연수에 비용을 세종교육청에서 전액 부담하면서 자신의 수행비서와 홍보를 명목으로 보도자료를 대필해 주는 모신문기자도 대동한 점을 강도 높게 지적하였다.

 

당시 연수일정은 을지연습 기간으로 최교진 교육감을 제외한 28명의 교육공무원들이 을지연습 시작 당일인 8월 22일 귀국 비행기에 타고 있었다고 꼬집어 지적하였다.

 

특히 이날은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이 있던 날로 북한의 도발 및 테러위협과 각종 재난 등 위기발생시 능동적으로 대비하는데 앞장 서야할 앞장설 교육감의 책무를 망각한 행태라고 비판 하였다.

 

“필요한 연수”는 있지만 연수의 성격이나 목적에 맞지 않는 사람을 포함시키고 외유성 일정을 섞은 해외연수를 추진한 것은 분명한 반성과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질책하였고 이에 대해서 최교진 세종교육감은 그만의 특징있는 화법으로 “혁신학교 선진지 견학을 추진한 해외연수였지만 무리가 있었다면 추후에는 심사숙고해서 진행하겠다”고 답변하였지만 세종시 교육계에서는 진실성이 결여된 대답일 뿐 교육감의 해명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는 현실이다.

 

이번 연수에 대한 세종시교육청 산하 일선학교에서도 연수대상자 모집과 선발과정에 대해서 공고부터 결정까지의 모든 과정이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지배적이다.

 

A초등학교 B교사는 선발공고가 난 사실도 인지못하고 뒤늣게 응모하려 하였으나 이미 마감한 상태였고 다른 C교사는 “많은 선생님들이 교육청의 선별적 선정방식에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감에서의 질타와 지적을 받은 최교진 교육감은 질타와 지적을 뒤로하고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글로벌 현장학습 견학”을 명목으로 또 다시 호주를 방문할 예정이고 이는 지난달 19일부터 12주간의 교육일정으로 세종 특성화고교학생 10여명을 지도차 방문한다는 명목으로 세종교육청 확인 결과 확인 되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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