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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시교육청, 학교 무상급식 분담비율 조정 합의 - 2017년부터 중학교 3학년부터 단계적 무상급식 실시, 급식단가 500원인상
  • 기사등록 2016-11-03 11: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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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시교육청, 학교 무상급식 분담비율 조정 합의

2017년부터 중학교 3학년부터 단계적 무상급식 실시, 급식단가 500원인상

 

대전시와 교육청은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6년 대전시교육행정협의회´를 갖고 2017년도 무상급식 분담비율을 시 40%, 시교육청 40%, 자치구 20%로 조정하는 것에 합의했다.

 

▲ 권선택 대전시장은 `"내년도에 중학교 3학년부터 단계적으로 무상급식이 시행된다" 며 "향후 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사진- 박향선기자

이번 결정은 그동안 시교육청 분담비율이 타 지자체 대비 지나치게 낮다는 지적을 보완한 것으로, 시교육청이 지난해 30%에서 40%로 상향됐고, 시 부담은 50%에서 40%로 낮아졌다.

 

 

대신 시는 시교육청의 무상급식비 분담비율 상향에 따른 예산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교급식실 현대화사업 등 비 법정 사업에 60억 원의 예산을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급식단가는 1식 당 500원 인상분과 친환경 무상급식비 220원이 포함돼 3,070원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이날 협의회에서는 2017년부터 중학교 3학년 무상급식을 시작으로 전체 중학생에 대한 무상급식을 단계적으로 확대키로 결정했다. 2019년에는 중학교 무상급식을 전면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이날 협의회에서는 시가 제안한 7개 안건과 시교육청에서 제안한 17개 안건 등 총 24개 사업에 대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이번 합의로 학생들에게 보다 품질 높은 식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또 내년부터 중학교 무상급식이 시작돼 교육복지 영역이 확대된 것도 큰 성과”라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교육청 교육감은 “대전광역시와 잘 협력해 무상급식단가가 협의됐다”며 “영양가가 잘 잡힌 급식을 실시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만족도가 높아져 교육복지가 샹향조정된다”고 밝혔다.

박병철 대전시교육행정협의회 의장은 “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해 무상급식에 관해 타결된 내용이 잘 이행되고 안전 먹거리가 제공되도록 교육청과 시청에 주문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식 위원은 “양기관이 무상급식 비율조정이 잘돼서 1인 급식비가 500원 상향조정되어 환영한다“고 밝히고 ”봉산초등급식에서 문제가 제기되었듯이 급식의 질의 저하등을 관리할 수 있는 급식지원센타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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