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은 무슨 날?
소정초, 추수철 맞아 `가래떡 데이´ 개최
소정초등학교(교장 안순금)는 11일 교직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가래떡 데이´를 개최해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 |
| ▲ 소정초, 추수철 맞아 `가래떡 데이´ 개최 |

이번 행사는 11월 11일이 대다수 학생들에게 상업적 성격의`빼빼로 데이´로 많이 알려져 있어 이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침에 등교한 학생들은 빼빼로 대신 뜨끈뜨끈한 가래떡으로 배를 든든하게 채웠다.
또한, 각 학급별로 농업인의 날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오행시 짓기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아이들은 추수철을 맞아 점점 줄어드는 쌀 소비로 시름 짓는 농부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한국인의 전통 주식인 쌀의 소중함을 배웠다.
가래떡 데이에 참여한 5학년 서인해 학생은 "아침에 밥을 못 먹고 오는 날도 있었는데 가래떡을 먹으니까 배도 든든하고 좋다"고 말했다.
장지욱 교사는 “이번 가래떡 데이를 통해서 학생들이 상업적인 기념일에 현혹되지 말고 우리 농산물과 더 친근해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