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전 세종시의원 내실 있는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요구
15일 10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임상전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임상전 의원은 “세종시의 역점 추진시책인 청춘조치원 프로젝트가 총 37개 사업 중 일부 사업만이 완료단계이며 나머지 부분은 사업추진이 부진한 형편이다.”고 지적하면서 “시의회, 경찰서, 우체국 등 잔여 기관들마저 신도심으로 이전하게 될 것 예정인 바 이에 조치원 주민과 자영업자, 시장상인들의 민심이 동요하고 있다.”고 우려하였다.
이에 임상전 의원은 ▲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중 미진한 사업에 대한 예산집행과 추진계획 ▲ 동 사업에 투입한 20여명의 공무원 감축계획 ▲ 여타 면 지역의 발전계획 등에 대하여 질문하였다.
답변에 나선 이춘희 시장은 청춘조치원 프로젝트는 원도심과 신도시 간 불균형 성장문화를 해소하기 위하여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37개 사업을 역점 추진 중이고 2014년부터 19개 사업에 대한 국비 1,285억원을 확보(행복주택 125억, 실버주택 99.5억, 오송~조치원 연결도로 372억, 국도 36호선 교차로 개선 및 확장 100억, 내창천 하천정비 79억, SB플라자 건립 261억원 등)하는 성과를 설명하였다.
또한 이 시장은 주민주도형 추진체계를 유지하며 최대의 성과가 도출되도록 주민과 행정의 협업을 강화하고 신·구 주민과의 도시 공동체 형성을 위해 추민참여를 확산하면서 도시재생·문화재생 등을 통해 지역 정체성을 되찻고 주민의 자긍심을 높여 하나된 공동체를 형성하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을 답변을 통해 밝혔다
이어서 임상전 의원은 이춘희 시장이 시장 후보시절 타당성 검토결과 포기했던 KTX 세종역 설치 사업에 대하여 최근 입장을 바꾸어 주변 충북 인근 지자체와 마찰을 빚어 가면서 까지 추진하려는 것에 대하여 우려하면서, 정치적 논리로 접근하려는 것은 아닌지 질문하였고 답변에 나선 이 시장은 최근 일부 지자체가 KTX 세종역 신설에 반대하면서 충청권 공조 약화, 세종역이 오송역 기능을 위축시키고 고속철도가 저속화되며 충청권 상생발전에 역행한다는 주장에 대하여 간이역 수준의 KTX 세종역이 신설되더라도 오송역의 위상에는 변화가 없고 역간을 교차하여 정차함으로써 고속주행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하였다.
특히 세종역은 세종시에 근무하는 공무원, 연구원과 세종시민들이 오송역을 이용하면서 겪고있는 불편을 해소하고 사회경제적 비용을 최소화 하기위한 목적으로 현재 철도시설공단에서 타당성 조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충청권 지자체는 소모적인 논쟁을 자제하고 우리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합리적인 상생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를 당부하였다.
뒤이어 임상전 의원은 지난 2014년에 발생한 과학예술 영재학교장 박모씨의 학교 경영계획서 표절의혹 관련 논란에 대하여 구체적인 해명을 요구하였다. 또한 새로 부임한 과학예술 영재학교장이 추진한 글로벌 프런티어 사업에 대하여 미숙한 학사행정으로 발생한 학부모들의 민원사태를 설명하고 이에 대하여도 해명을 요구하였다.
임상전 의원은 최근 지역사회와 학교가 공동으로 학생들의 배움터를 이끌어나가기 위해 추진한 마을교육 공동체 사업이 공교육의 틀을 무시한 채 사교육의 영역으로 왜곡되어 가고 있는 점을 지적하고 이에대한 구체적인 개선방안 있는지 따저 물었다.
끝으로 임상전 의원은 금호중학교의 이전 재배치 및 기존 금호중학교 부지에 제2 특성화고 설립 절차와 관련하여 현재 금호중 이전재배치 확정고시 행정처분 취소 청구소송이 대전지방법원에 제출되었음에도 내년도 예산에 제2 특성화고 설립예산 32억원을 계상한 것이 관련 규정상에 문제가 없는 것인지 구체적인 해명을 요구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