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 당일 세종시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 속 수험생 컨디션 최고
제4시험장인 도담고 방문한 최교진 교육감 수험생 격려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해보다 2만5200명이 감소한 60만 5987명이 응시한 가운데 전국 85개 시험지구, 1183개 시험장에서 17일 일제히 시작됐다.
시험은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영역(08:40~10:00)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한국사·탐구(14:50∼16:32) ▲5교시 제2외국어·한문(17:00~17:40)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영어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는 항공기 이착륙이 금지되고 버스나 열차 등 모든 운송 수단도 시험장 주변에서는 서행 운행하고 경적을 울리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제29지구 제4시험장인 도담고에 마련된 수험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삼삼오오 수험생들이 무리를 지어 입실하며 긴장된 모습이 역력하였다.


▲수험생들이 자신들이 입실할 교실위치를 재차 확인하고 있다.

▲ 최교진 세종교육감이 감독관들을 방문 격려하고 있다.

▲ 입실을 위해 시험장에 들어서는 수험생을 후배학생들과 함께 격려하는 최교진 교육감.

▲ 수험생들이 시험 개시 전 주의사항을 경청하는 수험생들의 모습에서 긴장감마저 돌고 있다.

수험장 주변에는 새벽부터 수능에 임하는 선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후배들이 손수 준비한 따뜻한 커피, 핫펙, 음료수 등을 마련하고 모교 선배들의 입교 떼마다 파이팅을 외치며 격려하는 모습에 수험생들은 조금이나마 긴장해소를 하며 입실하였다.
또한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시험장에 입실하는 자녀의 등을 향해 “평소 하던데로 긴장풀고 최선을 다하라며” 격려하고 자녀를 향한 애틋한 눈길을 수험생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주시 하였다.
<선배님 힘내세요>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