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동면 AI발생 70만수 살 처분 개시
세종시 AI 방역 최고 단계인 심각수준의 행정력 투입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보덕리 소재 산란계 농가에서 11월 26일 오전에 AI로 의심되는 닭 280수가 폐사함에 따라 세종시 가축위생연구소가 당일 즉시 출동하여 1차 검사를 한 결과 양성반응을 보여 즉시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하였고 다음날인 27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H5N6형으로 판정 되면서 세종시 방역 당국은 신속한 오염원 제거를 위해 랜더링(파쇄열처리)식의 살 처분을 시작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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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5N6형 AI로 판정된 농가는 산란계 농가로 현재 70만수를 사육하는 대형 농가(병아리 30만수, 성계 40만수)로 33회 간이 신속키트 검사결과 25회의 양성으로 반응하였고 고병원성 여부는 오늘 중으로 판명이 날 예정이다.
세종시는 발생농가에 대하여 세종시 가축방역관을 투입 가금류의 이동을 막고 소독·통제 등의 긴급초등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발생지 반경 10Km 이내의 전체 가금농가에 대하여 이동제한을 명령 하였으며 즉시 방역대 내 임상예찰을 실시하여 이상이 없음을 확인 하였다.
또한 세종시는 추가 발생 및 확산을 위해 AI 대책 상황실을 방역대책본부로 격상시켜 운영 중이며 전체 가금농가에 대하여 소독약 100톤과 생석회 140톤을 비롯한 조류기피제를 공급하여 농장단위의 방역을 강화하고 야생조류에 대한 접근을 차단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하였다.
세종시는 이를 위해 전동면 송정리 산 165-3, 전의면 관정리 669-1, 소정면 대곡리 320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하고 가금농가 출입차량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충북에서 발생한 AI가 부강면 대단지 농가로 확산 유입되는 것을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이상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방역을 실시할 계획도 수립하였다고 브리핑을 통하여 밝혔다.
세종시 방역을 책임진 시청 간부는 가금농가별 공무원을 1농가 1담당으로 관리를 강화하고 공동방제단, 광역 방제차량을 이용 가금 밀집사육지역 등 취약지 소독에 총력을 기울이며 모든 행정조취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