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잊혀져간 1950년대 겨울풍경 -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 1월 「이달의 기록」 주제로 `겨울 풍경´ 선정
  • 기사등록 2017-01-16 20:44:10
기사수정

잊혀져간 1950년대 겨울풍경

-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 1월 「이달의 기록」 주제로 `겨울 풍경´ 선정 -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상진)은 대한을 맞아 1월 「이달의 기록」 주제를 “기록으로 보는 그 시절 겨울 풍경”으로 정하고 관련 기록물을 17일부터 누리집(www.archives.go.kr)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잊은 채 얼음판을 내닫던 썰매타기, 옆집 동무와 함께하던 눈싸움..., 지금도 눈감으면 떠오르는 즐겁고 행복했던 어릴 적 겨울철 기억이다. 연중 가장 춥다는 대한(大寒, 1.20.)을 앞두고, 1950년대~2000년대 그 시절의 겨울 풍경을 기록으로 만나본다.

제34회 전국체육대회 동계스키대회(1954) [사진-국가기록원]

스케이트대회(1956) [사진-국가기록원]

한강 빙상대회 경기모습(1956) [사진-국가기록원]

제1회 연날리기대회(1956) [사진-국가기록원]

팽이 돌리는 어린이(1956) [사진-국가기록원]

한강 채빙(1957) [사진-국가기록원]

화로 위에 군밤을 올리는 여인(1962) [사진-국가기록원]

고구마를 구워 먹는 아이들(1965) [사진-국가기록원]

눈쌓인 대관령도로(1967) [사진-국가기록원]

경부고속도로 제설작업(1969) [사진-국가기록원]

서울역 제설작업(1969) [사진-국가기록원]

영동선 제설작업(1969) [사진-국가기록원]

육군 스키부대 훈련(1972) [사진-국가기록원]

경복궁에서 스케이트 타는 모습(1975) [사진-국가기록원]

눈싸움 하는 사람들(1975) [사진-국가기록원]

창경원 스케이트장(1977) 썰매타기(1977) [사진-국가기록원]

한라산 백록담의 등산객(1983) [사진-국가기록원]

한강 둔치에서 연날리는 시민들(1990) [사진-국가기록원]

눈썰매를 타는 사람들(1991) [사진-국가기록원]

강원도 용평 눈조각축제(1995) [사진-국가기록원]

대관령 눈꽃 축제(2003) [사진-국가기록원]

 

이번에 제공되는 기록물은 총 39건(동영상 14, 사진 24, 팸플릿 1)으로 혹한과 폭설 속 생활 모습, 스키·스케이트 등 겨울 스포츠, 학생들의 겨울방학 활동 모습을 담고 있다.

그 시절 겨울에는 강추위와 폭설이 여러 차례 찾아왔는데, 이러한 겨울 풍경은 세월의 흐름에 따라 변해왔다.

1972년에는 영동지방 일대에 큰 눈이 내려 마을이 고립됐으며, 1980년에는 추운 날씨로 속초 앞바다가 얼어붙었지만, 아이들은 씩씩하게 눈밭을 헤치며 등교했고 특히 1950년대만 해도 한강에서 얼음을 채취해 빙고(氷庫)에 저장했다가 여름에 사용했는데, 이를 보여주는 한강 채빙 모습과 서울역과 영동선 선로에서의 제설작업, 폭설로 발이 묶인 시민들을 돕기 위해 나선 육군 부대의 제설작업 영상, 또한, 눈이 내린 진부령에 편지를 배달하는 우편배달부 모습과 육군 스키부대의 훈련 모습도 볼 수 있다.

0

  • 기사등록 2017-01-16 20:44:1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