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한미통상 재협상 관련 공식요청 없었다
-기존에 밝힌 대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철저히 대응해 나가
28일 도널드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내 사드배치 비용과 관련 성주에 설치하는 사드배치 비용 10억달러를 한국이 부담해야 한다고 돌발 발언을 한 후 한미 FTA 재협상을 해야한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하여 현재까지 정부는 미국측으로부터 한미 FTA 재협상과 관련 공식요청을 받은 바 없으며, 금번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취지 및 배경 등 구체적인 내용을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중이라고 산업통상자원부는 밝혔다.
무대포식 돌발발언으로 세계를 긴장 시키고있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존의 약속을 어기고 또...[사진출처-YTN]
그동안 정부는 범부처『무역적자분석대응 TF』 등을 통해 한미 FTA 관련 현안을 분석하고, 『대미통상협의회』를 중심으로 업계와 대처방안을 공동으로 논의하는 등 철저히 대비해 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28.(금) 15시 통상차관보 주재로 관계부처 참여하에 통상현안점검회의를, 이어 16시 장관 주재로 2차관, 통상담당 실국장 등 참여하에 부내점검회의를 개최하였고 그간 정부는 한미 FTA에 관한 한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각 대안별로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등 대비해 온 만큼, 앞으로도 관련 동향을 예의 주시하는 한편, 한미 FTA의 상호 호혜적인 성과와 충실한 이행 등을 미측에 지속 설명・협의하면서 철저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