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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 공모사업 세종마을이 몰려온다 -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호수공원에서 낮 도깨비 공연
  • 기사등록 2017-08-28 17: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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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 공모사업 세종마을이 몰려온다

낮 도깨비공연 30일 개최!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호수공원에서 낮 도깨비 공연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2017년 8월 `문화가 있는 날´(8. 30.)과 주말에는 총 2,544개(´17. 8. 24. 기준)의 문화행사가 전국에서 펼쳐진다. 특히 7월부터 시행된 주말 확대 운영에 따라 `문화가 있는 날´ 기획프로그램과 더불어 전국의 도서관, 박물관 등 70여 개 시설에서 주말에도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8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지역 구석구석의 문화거점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마련되어 여름의 여운을 달랠 예정이다. 전남 나주를 대표하는 전통마을인 도래마을에서는 지역 특화프로그램 `잊혀져가는 우리 동네 옛이야기를 찾아서–나주 도래마을 옛집´이 지역민들을 만난다. 도래마을을 답사하며 마을의 유래와 지명, 역사, 문화유산 등 전통 문화의 가치를 돌아보고 스케치로 남기는 체험프로그램[8. 30.(수) 14:00]과 옛집 한옥마당에서 펼쳐지는 음악회[8. 30.(수) 19:30], 염색문화가 발달한 나주의 천연염색을 배우는 시간[9. 2.(토) 13:00] 등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올 4월에 문화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세종특별자치시의 정해진 형식 없이 자유롭게 공연하는 형태의 “낮도깨비에게 홀린 마을난장 세종마을이 몰려온다”가 8월30일 세종호수공원에서 17시부터 장장 5시간여에 걸쳐 공연이 개최된다.

 

 

 

경남 하동의 화개장터에서는 `다~같이 놀자! 시장한바퀴~´[9. 2.(토) 13:00~16:00]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국무용과 우리 민요 등으로 구성된 공연행사와 더불어 어린 시절 친구들과 즐겨 놀던 동네 한 바퀴를 연상시키는 떼춤 한마당이 펼쳐져 시장 상인과 관객의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광주의 오랜 영화문화 성지인 광주극장에서는 `수요일엔(N) 영화(榮華)롭게 만원(滿員)극장´[8. 30.(수) 17:00~22:00]이 준비되어 있다. 디제이(DJ)와 함께하는 음악다방, 영화 특수촬영 포토존, 추억의 비디오 전시관 등 영화관 전체가 추억과 체험의 공간으로 꾸며진 가운데, `한여름밤의 할로윈´을 주제로 북유럽 공포영화 <렛미인> 상영, 할로윈 댄스파티 등 여름밤을 시원하게 수놓을 행사들도 마련된다.

 

강릉의 구도심으로 시간의 흔적이 고스란히 간직된 명주동 명주골목에서는 `명주골목, 그 놀이´[8. 30.(수) 13:00~19:00] 행사가 열린다. 스트리트 댄스를 함께 배우는 골목퍼포먼스, 명주동 골목일대의 상가주민들이 참여하는 각종 문화 체험 프로그램, 칵테일 모히토를 함께 만들며 이야기를 나누는 골목토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8월부터는 16개 지방문화원이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한다. ▲ 충남 공주시 공주문화원에서는 청소년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형극 `백제유물을 지켜라´ 공연을 진행하고[9. 2.(토) 14:00~16:00], ▲ 제주도 서귀포문화원에서는 한지공예 체험을 제공한다.[8. 30.(수) 14:00~16:00] ▲ 경북 영주시 영주문화원에서는 삼판서 고택 소무대에서 문화원 동아리가 참여한 작은음악회와 영주를 주제로 한 생활 인문학 강의가 펼쳐진다.[8. 30.(수) 19:00~20:00]

 

한편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주관하는 사찰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8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시작된다.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서울 종로구 안국동)에서는 `문화가 있는 사찰음식 강좌´[9. 2.(토) 14:00~16:00]가 개설되어 스님과 함께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사찰음식 만들기 시간을 보낸다. 신청은 사찰음식 페이스북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신청한 3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9월부터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의 토요일에 전국 25개 사찰에서 운영되는 템플스테이를 할인된 가격으로 체험할 수 있다. 템플스테이 홍보관에서 진행되는 각종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추가로 운영될 계획이다.

 

전국 민간 공연장과 영화관의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배우 김석훈, 이종혁 등이 출연하는 화제의 뮤지컬 <브로드웨이42번가>[서울 디큐브아트센터, 8. 29.(화) 20:00, 8. 30.(수)15:00, 8. 31.(목) 20:00]를 전석 4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으며, 앤서니 브라운전(展) <행복한 미술관>[창원 성산아트홀 전시실8. 30.(수) 14:00~21:00] 전시를 5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한편, 8월 30일(수) `문화가 있는 날´에는 배우 임창정, 공형진 등이 출연한 코미디 영화 <로마의 휴일>, 샤를리즈 테론 주연의 액션 영화 <아토믹 블론드> 등이 개봉하며, 당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모든 영화를 5천 원에 관람할 수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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