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내년도 예산 3,726억원 확보 !
-행안부 및 과기부 세종시 이전에 따른 설계비, 균형발전, 정주여건 필수사업비 반영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내년도 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정부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17년도 정부예산 3,430억원보다 296억원이 증가한 3,726억원을 확보하였다고 29일 오후 고기동 기획조정실장이 밝혔다.

고기동 세종시 기획조정실장이 29일 기자실을 방문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대한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정부예산안에는 세종특별자치시가 희망한 주요사업 예산이 상당부분 반영되었으며 이는 올해보다 8.6% 증가한 것이다.
정부의 복지·일자리관련 예산의 증가와 SOC사업의 대폭삭감으로 지자체의 사업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세종시는 국고보조금이 3년 연속 증가하는 등 그 결과 내년도 정부예산 3,726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행안부, 과기부 등의 중앙행정기관 이전에 따른 정부세종청사 신축예산 중 설계비 120억원 확보로 행안부 및 과기부 세종시 이전이 탄력을 받게 되었다.
또한 세종세무서 건축 사업비(64억), 세종남부경찰서 건립 설계비(6억) 등의 예산이 확보되어 주민의 행정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름청소년수련관 사업비(54억), 시립공공도서관 사업비(57억), 공공급식지원센터(26억), 아트센터 사업비(157억) 등이 본격 건립되어 신도시지역의 정주여건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세종시 균형발전의 필요요소로 제기되어오던 조치원 연결도로 사업비(153억), 우회도로 건설사업 설계비(13억), SB플라자 건립 사업비(88억) 등의 예산이 확보되면서 조치원 지역 교통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는 동시에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 명학산단 진입도로 사업비(87억), 소정 첨단산단 진입도로 설계비(2억), 입주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촉진보조금(180억), 재해위험지역 정비(33억), 소하천정비(53억),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95억), 하수관거 정비(188억)사업도 본격 착수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번 국비예산반영으로 세종시 균형발전과 정주여건개선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앞으로 국회분원 설치, 국립행정대학원 유치, KAIST 융합 의과대학원 설립 등 관련에산이 국회심의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부서 전 직원들과 합심하여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