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자유한국당 정갑윤 의원 발언에 대해 청와대 공식사과 요구
  • 기사등록 2017-08-30 10:10:36
기사수정

자유한국당 정갑윤 의원 발언에 대해 청와대 공식사과 요구

 

 

자유한국당 정갑윤 의원이 2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헌법재판관 후보자 청문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가원수로서의 적법한 권한 행사를 두고서, `대통령 탄핵사유´에 해당한다는 발언에 대해 29일 청와대는 사실에 부합하지 아닐뿐더러, 문재인 대통령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국가원수로서 권한을 부인한 것이라며 이에 대해 청와대는 깊은 유감의 뜻을 밝혔다.

 

헌법은 국가를 지탱하는 존엄한 가치이자 뿌리이며 문재인 대통령은 헌법을 준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고 국민적 지지를 받고 있는데 정갑윤 의원은 자의적이고 근거도 분명치 않는 법 해석을 내세워 헌법을 의도적으로 오독하고 왜곡했다. 이를 통해 대통령이 헌법으로부터 부여 받은 국가원수로서 권한을 부인하고 명예를 유린했다고 유감의 뜻을 밝혔다.

 

지난 해 광화문에 2천만 국민이 촛불을 들고서 당시 정권 심판을 요구한 것은 헌법 정신이 실현되는 나라다운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이다. 정갑윤 의원 발언은 문재인 정부를 탄생시킨 2천만 촛불 민심을 거스르는 일이며 특히 국민의 힘으로 이뤄진 대통령 선거 결과를 불복한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밝혔다.

 

특히 청와대는 정갑윤 의원에게 국민과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7-08-30 10:10:36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