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올림피아시 헤라신전에서 24일 성화 채화
-이낙연 국무총리와 채화 대표단 채화행사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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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는 10.24(화) 오전 「토마스 바흐」(Thomas Bach) IOC 위원장 및 미국, 중국, 일본, 프랑스 NOC 주요 인사들과의 면담에 이어, 「파블로풀로스」(Prokopis Pavlopoulos) 그리스 대통령과 함께 그리스 올림피아시 헤라신전에서 개최된 성화 채화 행사(12시)에 참석함으로써, 본격적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시작을 대내외적으로 공식화하는 한편,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이날 열린 성화채화 행사는 헤라신전과 연결된 스타디움(고대 올림픽경기장)에서 올림픽 찬가와 올림픽기 게양, 애국가 제창과 태극기 게양에 이어 「코자스」(Kotzias) 올림피아 시장과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바흐 IOC 위원장과 「스피로스 카프랄로스」 (Spyros Capralos) 그리스 올림픽위원회 위원장 연설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연설 직후 대표단이 헤라신전에 입장하여 채화 의식을 가진 뒤 대사제와 여사제가 성화를 들고 스타디움으로 이동하여 여사제의 무용 공연으로 이어지고, 공연이 끝나고 대사제가 성화봉송 첫 주자에게 인계하고 이어 2번째 주자인 개최국 대한민국의 박지성 선수에 의해 그리스 성화봉송이 시작되었다.
그리스 아테내 헤라신전에서 여사제가 오목거울을 이용하여 태양열로 성화를 채화하고 있다. [사진-국무총리실]
채화된 성화의 불씨가 여사제에의해.....
채화된 성화가 그리스를 돌아 한국으로 봉송될....
관례에 따라 채화된 성화는 첫번째 주자인 그리스 대표주자의 손에서 개최국 대한민국의 박지성 손으로..
성화봉송은 올림픽 대회의 가장 중요한 상징이자 올림픽의 가장 큰 이벤트 중 하나로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다시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본격적인 시작을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이번 그리스 채화 행사 대표단은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해 채화행사에 참여하여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였다.
올림픽 성화는 고대 그리스 올림픽 기간 중, 대회가 열리는 내내 제우스 신의 제단에서 타오른 신성한 성화로부터 유래되었으며 첫 성화봉송은 1936년 베를린올림픽에서 시작되었고 그 이후 올림픽 성화봉송과 성화대 점화는 올림픽 대회의 도래를 알리는 올림픽 의전의 주요한 부분으로 지속 되었다. 고대 아테네의 헤라(Hera)신전에서 여사제가 오목 스틸 거울에 태양광선을 비추어 성화를 채화하며 우천 등 채화식 당일 일기로 채화가 불가능한 경우, 전날 리허설에서 채화한 불을 활용한다
채화된 성화는 그리스에서 10월 24일부터 총 7일간 진행되는 봉송을 마치고, 10월 31일 최초의 근대 올림픽경기장인 아테네 파나티나이코 스타디움에서 평창 올림픽조직위원회로 인계되어, 11월 1일 인천공항을 통해 30년 만에 한국으로 들어올 예정이다.
성화 채화는 올림픽 대회의 가장 중요한 상징이자 가장 큰 이벤트 중 하나인 성화봉송의 시작 행사인바, 특히 이번 성화 채화는 1988년 이후 30년 만에 다시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본격적인 시작을 국내외에 알리는 의미가 있다.
이 총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채화 행사 참석에 이어 카프랄로스 그리스 올림픽위원회 위원장 주최 오찬에 참석(10.24(화) 13시)하여 그동안 평화 올림픽인 평창 올림픽 준비 과정에서 그리스가 보여준 협조에 사의를 표하는 한편, 안전 올림픽인 평창올림픽이 개최되도록 지속 협력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이 총리는 그리스 동포 대표 간담회(10.24(화) 15시 20분)를 개최하여, 이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한-그리스 관계 증진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