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재단, 29일 출범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 개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의 장을 「여민락」정신으로 이어나갈 계획´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29일 출범 1주년을 맞이하여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2017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2018년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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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문화재단, 29일 출범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 개최(사진-세종시문화재단) |

이 자리에서 문화재단은 지난 1년 동안 추진해 온 사업을 △지역문화예술단체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우수 기획공연 등을 통한 시민의 문화향유권 증진 △문화예술교육 사업의 활성화 △문화재단의 역할 강화 등 4가지 분야로 나누고 주요 성과에 대해 세부적으로 밝혔다.
지원사업의 경우 지역 문화예술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아카데미강좌(세종에서 예술하기, 숨은 기획찾기)를 개설하는 한편, 워크숍·간담회·성과공유회 등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한 점을 의미 있는 사업으로 평가했다.
또한 문화향유권을 다양화하기 위해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예술캠프를 국비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하고,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아트트럭´, `무지개다리사업´ 등을 진행한 점도 재단의 공공성과 보편적 문화서비스를 강화한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특히, 출범 초기 `시민과 더불어 즐긴다´는 취지의 “여민락(與民樂)”을 브랜드로 한 여민락아카데미(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와 여민락콘서트(문화메세나 공연)의 경우 세종시민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여 수요자 중심의 문화프로그램을 정착시켰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병택 대표이사는 “문화는 시민의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문화예술인이 함께 어울어지는 `여민락´ 정신을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재단은 사업을 수행하면서 아쉬웠던 점으로 예산부족으로 지원사업 규모가 크지 않았다는 점, 공연 예매방식에 대한 시민의 불만이 제기된 점, 문화예술공연 및 교육을 위한 기반시설이 부족한 점을 제시하고, 내년도 이후 단계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화재단은 2018년에 신설되는 `문화행사팀´을 통해 세종시의 대표축제인 세종축제의 지원 및 시에서 주관하는 주요 축제와 행사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문화재생기획단을 통해 원도심의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충하는 방안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