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재외공관장 전원에게 적극적 네트워킹 주문하고 개발도상국과의 협력 미래를 고려해라
-국익을 증진하는 경제외교 및 개발협력 강화´를 위한 오찬간담회-
이낙연 국무총리는 19일(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7년도 재외공관장 회의´에 참석한 공관장 전원을 초청하여, `국익을 증진하는 경제외교 및 개발협력 강화´를 주제로 한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재외공관장들의 발표를 듣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우윤근 주러시아대사, 노영민 주중국대사, 조윤제 주미국대사 등 전 세계에 상주하는 재외공관장 181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 총리는 재외공관장들이 우리 기업 활동 지원 등 경제외교와 개발협력을 펼쳐 나가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주재국과의 관계를 원활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아울러, 경제외교를 잘하기 위해서는 공관장들이 적극적 네트워킹을 하고 발품을 통해 현장지식을 늘리면서, 기업들이 불편이 없도록 하는 것과 더불어, 주재국의 역사나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사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개발협력에 있어서는 협력 대상인 개발도상국들의 미래를 내다보고 이들 국가와의 협력이 우리 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서 협력을 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히고 아울러 개발도상국과의 협력은 우리 외교의 다변화 차원에서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공관장들은 우리나라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지자체, 의료 등 새로운 분야 협력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며, 검역 등 주재국이 희망하는 분야에서도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개발협력 분야에서도 공관장들은 대외원조의 분절화 문제를 제기하고 수원국 별 맞춤형 협력, 공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공관장들은 국민 중심의 국정철학과 경제외교정책 방향, 그리고 여러 공관의 외교활동 경험들을 공유했으며, 오늘 국무총리 주최 오찬간담회는 공관장들이 현지에서 경제외교와 개발협력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