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18일까지 공직기강 특별감찰활동 벌인다
-지위고하를 막론한 일벌백계로 공직기강 바로 세운다-
세종특별자치시 감사위원회(위원장 장진복)는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2월 18일까지 세종시 본청을 비롯, 사업소와 읍·면·동과 지방 공기업을 포함한 세종시 출자, 출연기관 등 세종시 산하 기관에 대한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세종시 감사위원회의 이번 특별점검은 설 명절 연휴를 맞아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고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및 시민불편 사항을 최소할 목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감사는 총괄반장을 주축으로 3개반 5명씩 총 15명으로 감찰반을 편성하고 본청 및 소속 산하, 출자, 출연기관에 대해 노출 및 비노출을 병행한 감찰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3개반으로 편성된 감찰반은 1반(조사담당), 2반(감사기획담당), 3반(감사1담당)으로 구성하고 감찰1반은 본청, 한솔동, 도담동, 아름동, 종촌동(시설관리공단, 인재육성재단 포함), 고운동, 보람동, 새롬동, 시설관리사업소(시설관리과, 상하수도시설과), 지역별 보건소 등을 대상으로 감찰 활동을 펴고, 감찰2반은 보건소, 조치원읍, 연기면, 연서면, 연동면, 부강면, 농업기술센터(로컬푸드과, 농업축산과), 세종도시교통공사, 문화재단 등에 대한 감찰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감찰3반에서는 조치원청사, 금남면, 장군면, 전의면, 전동면, 소정면, 전동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 전의하수종말처리장, 지역별 보건지소, 청춘조치원과, 지역공동체과, 산림공원과, 동물위생시험소에 대한 노출 및 비노출 감찰활동에 들어간다.
이번에 실시되는 특별감찰에서는 ▲비상 대응태세 유지실태, ▲청탁금지법 시행 계기 금품수수 등 비위행위에 대한 예방감찰, ▲대민행정 지원 및 방치 등 시민불편 행위,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상황 점검, ▲공직기강 해이 등 복무 소홀사례, ▲예산회계 집행실태, 재난 안전관리, 재해위험시설 특별점검 등의 7가지에 대해 중점 감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세종시 감사위원회는 돌발상황 대비 당직·비상근무 실태와 비상연락체계 등을 점검하는 한편 금품수수, 공금횡령 등 공직비위 및 공직자의 부적절한 언행과 갑질행태, 청탁금지법 시행 계기 공직기강 및 고질적 비위행위, 업체 지도를 빙자한 불요불급의 확인·점검 행태, 민원의 지연처리 및 생활쓰레기, 상하수도 등 생활민원 관리소홀, 부당한 민원서류의 반려 및 위법한 보완요구 등 부당한 사례, 인허가 부조리, 설 명절 종합대책 이행실태, 생활민원 방치, 긴급지시사항 이행여부, 변칙적인 예산집행 지출행위, 예산집행실태, 징계처분자에 대한 연가보상비 지급실태, 등에 대한 전반적인 비위행위에 대해 집중 감찰활동에 돌입한다.
특히 공직자들의 허가 없는 출장 및 출장업무외 사적용무를 보는 행위, 불필요한 시간외 근무명령, 개인적으로 사용한 시간의 시간외 수당 청구, 일과시간 후 심야시간에 사무실을 출입하며 행한 지문인식, 당직근무 소홀, 근무지 이탈, 보안관리 실태, 관용차량 관리실태, 음주행위 등에 대한 특별감찰도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세종시 감사위원회는 이번 특별점검에서 적발된 위법 및 부당사항에 대해서는 일벌백계 차원에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문책하고 적발사례에 대해서는 사례를 공개하여 공직자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특히 업무추진 과정상의 경미하고 사소한 사안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시정 조치하는 한편 적극 및 능동적 업무처리로 발생된 지적사항은 최대한의 관용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