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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맞벌이 학부모 저녁상담을 통해 학교교육 참여 유도한다 - -학부모 상담학교 87개교 중 64개교 저녁상담-
  • 기사등록 2018-03-19 15: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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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맞벌이 학부모 저녁상담을 통해 학교교육 참여 유도한다.

-학부모 상담학교 87개교 중 64개교 저녁상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위원장 대통령)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전국 시‧도교육청(제주 제외)과 함께 올해 학부모 상담주간을 실시하는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중 저녁상담을 운영할 학교가 6,511교(61.1%)에 이른다고 발표하였다.

 

저녁상담 실시 현황을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저녁상담 운영학교가 ´17학년도 6,040교에서 471교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맞벌이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학교가 증가하였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17년 세종교육청 관내 상담주간실시학교는 81개교로 이 중 초교(27개교), 중학교(19개교), 고교(11개교), 특수학교 1개교 등 58개교가 저녁상담을 통해 맞벌이 부부나 낮시간 할애가 어려운 학부모들에게 학교교육 참여를 유도하고 장려한 것으로 나타났고 18년에는 전년보다 6개교가 늘어난 87개교가 상담주간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중 초교(29개교), 중학교(21개교), 고교(13개교), 특수학교 1개교 등 총 64개교가 저녁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맞벌이 가구는 전체가구의 약 50% 수준이며, 이 중 3분의 2는 오후 6시 이후에 퇴근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직장인 부모는 학교 방문 시마다 연가를 사용하거나, 연가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전화나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신저를 활용하여 교사와 상담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일부 학교에서는 학부모 수요에 맞춰 저녁상담을 실시하려 해도 시설여건 미비, 안전문제 등으로 인해 실제 진행이 곤란한 경우도 있는데, 저녁상담 미실시 학교가 기존 사례들을 참고하여, 앞으로 1∼2일이라도 맞벌이 부부를 위한 상담활동(저녁상담, 찾아가는 상담 등)을 운영하면 조퇴·연가 사용이 어려운 학부모가 보다 편하게 학교를 방문할 수 있고 엄마, 아빠가 함께 상담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상적으로, 학교는 자체 학사일정에 따라 학기 초 또는 학기 중에 학부모 상담주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부모의 상담수요와 희망시간대 등을 사전에 조사하여, 저녁시간 상담, 가정방문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는데, 전체 학교 중 61.1%가 저녁상담을 운영하는 것은 기존의 학교 중심의 상담에서 학부모의 편의를 고려한 교육수요자 중심의 상담을 실시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변화라고 볼 수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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