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중인 내용 사전에 발설한 충북도 공무원
-행복청과 협의중인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협의 완료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충청북도에 의해 불거진 지방도인 KTX오송역 지하차도 개량이 포함된 행복도시 광역교통 개선 대책 연구를 국토연구원에 의뢰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행복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이 즉각 해명을 하고 나섰다.
행복청은 20일 일부 언론보도에 대하여 21일 즉각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해명에 나섰으며 충북지역 언론의 보도내용에 대해 `행정중심복합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연구용역을 5월 중 국토연구원에 의뢰할 계획은 없으며, 현재 용역 수행업체 선정을 검토 중에 있고 특히 `오송 지하차도 확장사업´은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과 관련하여 충청북도에서 건의한 사항으로, 연구용역 시행 시 검토하여 용역 결과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해명하면서 아직은 아무것도 결정된게 없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7일 충청북도 증평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 청주시, 공주시 등 6개 지방자치단체가 모여 「행복도시권 광역교통협의회(이하 광역교통협의회)」를 개최한 모습.
또한 협의중인 사항을 결정된게 없는데도 언론에 흘려 보도가 나가게한 충북도의 처사에 행복청 관계자는 불쾌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미 보도된 언론보도 내용에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충청북도의 지속적인 건의를 수용해, KTX오송역 지하차도 개선안이 포함된 행복도시 광역교통 개선 대책 연구를 국토연구원에 의뢰했고 지난 2006년 왕복 두개 차로로 건설된 오송 지하차도는 연계도로보다 규모가 작아 그동안 심각한 병목현상을 유발해왔으며, 지방도라는 이유로 정부 지원을 받지 못했지만 정부 주도로 추진하는 방안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의해 추진된다고 보도된 바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