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각에 고립된 작업자 헬기가 구조
-교각에 설치된 점검용 리프트 불안하다 총체적점검 필요성
-지진설비 점검이 오히려 아찔한 사고 만들어...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오후 5시 12분경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아람찬교 지진설비를 점검하기 위해 작업자 2명이 교각에 상시 설치된 리프트를 이용 교각으로 내려가던 중 리프트 고장으로 교각 중간에 고립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를 접수받은 세종소방본부는 12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지만 구조에 대한 난이도가 높음을 인지하고 즉시 인근 대전소방에 헬기지원을 요청하고 사고접수 1시간 5분 만에 도착한 헬기에 의해 사고접수 1시간 40분 만에 작업자 2명을 부상 없는 상태로 모두 안전하게 구조하였다.
하지만 이 사고를 두고 일각에서는 안전을 위한 지진설비 점검이 관리주체의 안전 불감증으로 사전에 교각에 설치된 리프트 고장을 예측하지 못해 발생한 인재로 규정하고 총체적 안전 불감증을 지적하고 있다.
관리주체의 사전 안전관리에 허점을 드러낸 이번사고는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뻔했으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수호해야할 소방인력이 투입되었고 특히 헬기까지 지원요청하며 막대한 국고손실을 발생시킨 관리주체에 대한 책임론과 지도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