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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이루라고 있는 것이다 - 세종시 교사 킨볼 동아리 `킨더조이´팀, `2018 조마 코리아 킨볼 챔피언십 대회´ 3위 입상
  • 기사등록 2018-06-12 11: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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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이루라고 있는 것이다

- 세종시 교사 킨볼 동아리 `킨더조이´팀, `2018 조마 코리아 킨볼 챔피언십 대회´ 3위 입상 -

 

12명의 순수 아마추어로 이루어진 현직 교사들이 숱한 경력을 가진 유수의 팀들을 물리치고 전국대회에서 입상해 화제다.

 

▲ 세종시 체육교사 12명으로 구성된 `킨더조이´팀이 지난 5월 26일 경기도 오산시에서 개최된 「2018 조마 코리아 킨볼 챔피언십 대회」에 처녀 출전하여 남자부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 `킨더조이`팀이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세종시교육청 제공)

▲ `킨더조이`팀의 수상 기념사진(왼쪽부터 김홍민, 김준도, 이재우, 양승택, 이지현 선수) (세종시교육청 제공)

 

소문의 주인공은 올해 3월초 세종시 여교사 7명, 남교사 5명, 총 12명의 체육교사들로 구성된 `킨더조이´(감독 손철)팀이다.

 

`킨더조이´팀은 평소 학생들에게 체육수업, 학교스포츠클럽활동을 지도해 오던 교사들이 킨볼(kin-ball)이라는 종목에 관심을 갖고 좀 더 전문적으로 킨볼에 대해 배우고자 하는 마음으로 의기투합하여 결성됐다.

 

평소 수업, 학교 업무 등 바쁜 일정 속에 모두 모여서 일주일에 하루, 수요일만큼은 연습시간을 정해 기본기 훈련과 연습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지난 5월 26일 경기도 오산시에서 개최된 「2018 조마 코리아 킨볼 챔피언십 대회」에 처녀 출전하여 남자부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여 열린 이번 대회에 결성한 지 3개월 밖에 되지 않은 팀이 입상한 것 자체도 놀랍지만, 그 시작이 학생들에게 더 체계화 된 체육수업을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된 체육교사들의 동아리 활동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이 더욱 특별하다.

 

특히, 세종시 학교체육지역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는 손철 감독은 `킨더조이´팀을 한단계 더욱 일으켜 세운 주역 중의 하나다.

 

손철 국장은 평소 세종시에 킨볼 저변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킨볼교실, 체육교사 연수 등을 무료로 진행함은 물론 체육교사들의 특별한 도전에 힘을 보태고자 `킨더조이´ 팀의 감독을 자청하여 기량 향상을 도왔다.

 

김준도(도담고) 교사는 “팀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것은 3개월 남짓”이라며, “경기 경험이 없는 상태로 대회에 나가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가르치는 자는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대회에 참가하는 것 자체가 또 다른 배움과 성장의 시간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경기에 임했다. 그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킨더조이´ 팀은 킨볼 국가대표가 되는 것과 세종시의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선물하는 킨볼 전도사가 되는 것, 이렇게 작은 두 가지 꿈이 있다.

 

`꿈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루어내는 것이다´라며 도전과 노력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던 체육교사들의 새로운 달리기가 시작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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