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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행복청, 합동 특별점검 - - 행복도시 내 공동주택(아파트, 주상복합) 18개소 대상 점검 실시 -
  • 기사등록 2018-06-29 13: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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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행복청, 합동 특별점검

- 행복도시 내 공동주택(아파트, 주상복합) 18개소 대상 점검 실시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화마가 지난 뒤 부랴부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복청이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친다” 행복청은 지난 26일 세종시 새롬동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3명이 사망하고 4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자 뒤 늦게 부랴부랴 합동점검반을 꾸리고 특별점검 계획을 내놓았다.

 

행복도시내 인허가권자인 행복청은 평소 관리 감독 소홀에 대한 질책이 일각에서 제기되는 상황에서 합동점검이란 카드를 내놓고 사후 미봉책을 실시하기로 하였지만 행복청을 바라보는 시선은 곱지 않다.

 

또한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의 합동점검이 장마철 공기단축을 염두에 두고 있는 건설사들은 합동점검에 대비해야 하는 등 공기에 차질이 불가피하다며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은 불이나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자 뒤 늦게 공사현장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7월 2일(월)부터 7월 10일(화)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복청․대전지방고용노동청․안전보건공단․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가 합동으로 실시하며, 점검대상은 26일(화) 발생한 대형화재 사고 현장(새롬동 트리쉐이드 현장)과 유사한 공정의 공동주택(아파트․주상복합) 현장으로, 화재사고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 위험이 있는 곳들이다.

 

이번 점검은 화재예방 점검표(Check-List)를 활용하여 실시하며, ▲화재감시자 배치 여부 ▲화기작업 전 위험물․가연성물질 등 제거 여부, ▲화기작업 시 불꽃 등 비산방지조치 여부 ▲작업발판 및 안전난간 적정 설치 등을 중심으로 면밀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유근호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앞으로 도시형생활주택 건설현장에 대해서도 화재사고 예방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건설현장에서도 화재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각별히 노력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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