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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창조경제센터장은 장관급? 방만한 경영 도마에 올라 - -공용차량을 마치 자가용처럼, 식사도 서울에서, 미팅도 서울에서-
  • 기사등록 2018-07-25 08: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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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창조경제센터장은 장관급? 방만한 경영 도마에 올라

-공용차량을 마치 자가용처럼, 식사도 서울에서, 미팅도 서울에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해외출장시 장관급에 해당하는 출장비를 사용하고 공용차량을 부적정하게 사용하여 세종시 출연금 지원을 놓고 방만한 경영과 센터장의 문책이 요구되는 등 구설수에 올랐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길성)가 공용차량을 공무가 아닌 사적으로 사용하다 적발되어 세종시감사위원회로부터 시정·개선 및 회수조치를 당할 처지에 놓였다.

 

세종시감사위원회는 이 같은 조치를 곧 자체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세종시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창조경제혁신센터의 공용차량 부적정 사용 의혹 등에 대한 부조리 신고를 접수받고 15년 6월 30일부터 17년 12월 31일까지 센터의 공용차량 관외 사용내역 전반에 걸친 조사에서 센터임직원들이 15년 8월 11일부터 17년 12월 18일까지 총 41회에 걸쳐 공용차량을 출장등록 및 차량배차 없이 서울 출장에 부적절하게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창조경제혁신센터 임직원 A00은 서울에서의 회의 참석 등을 이유로 차량배차 또는 출장등록 없이 전일 공용차량을 이용 서울 자택으로 귀가한 후 다음날 회의에 참석하고 당일 또는 다음날 센터로 복귀하는 등 공용차량을 15년 4회, 16년 6회 17년 8회에 걸쳐 사용한 것으로 조사결과 밝혀졌다.

 

또한 금요일 서울 등에서의 행사나 관계자와의 저녁 미팅을 이유로 차량배차 또는 출장등록 없이 공용차량을 이용 서울로 이동하고 센터로 복귀하지 않고 자택으로 귀가한 후 토요일 또는 일요일에 센터로 복귀(15년 1회, 17년 4회)하였다.

 

특히 센터로 복귀하지 않고 자택으로 귀가하면서 2시간의 소요시간이 14시간으로 늘어나면서 공용차량을 과도하게 사용하였고 일요일 센터로 복귀하고 월요일 기차를 이용 다시 회의에 참석하면서 차량관리비와 기차사용료를 이중으로 지출하는 등 방만한 경영 또한 지적의 대상이 되었다.

 

개인차량은 센터에 두고 공용차량을 서울 자택으로 운행한 것은 주말을 이용 가족과 동승운행 내지 공용목적 외 사용이 추정된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라고 문제를 제기한 감사위는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하이패스통과 기록에만 의존한 사용내역 조사로 고속도로를 이용하지 않은 일반 국도나 지방도는 현실적으로 조사가 불가능했다는 감사의 한계를 토로하였다.

 

이에 세종시 감사위원회는 공용차량의 부적정 사용으로 부당 이익을 취한 A00을 인사자료로 활용할 것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에게 통보하고 세종시 총무과에게는 공용차량을 부적정하게 사용한 사용자에 대한 훈계처분을 요구 할 예정이다.

 

아울러 세종시투자유치과장에게는 공용차량 부적정 사용으로 부당 지출된 차량관리비 946,300원을 부적정 사용자로부터 환수조치하고 센터에는 기존 공용차량 사용대장에 추가로 운행거리와 유류 사용량을 기재하여 운영, 관리될 수 있도록 개선을 요구할 예정이다.

 

하지만 세종시감사위원회의 감사결과보다 중소벤쳐기업부에서 진행한 감사결과에 30만 세종시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윤형권 세종시의회 의원이 지난 본회의에서 센터장의 해외출장비 사용이 장관급에 해당하고, 과 견적상태의 수의계약, 줄줄이 이어지는 직원들의 사퇴 등 창조경제혁신센터장에 대한 의혹을 문제 삼아 중기부감사결과가 나오는 데로 최 센터장의 문책을 이춘희 세종시장에게 요구했기 때문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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