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 공무원일수록 여성 비율 현저히 낮아”
-김원식 의원, 제5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서 5분 자유발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원식 의원(죽림‧번암)은 7월 31(화) 제5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고위직 여성이 없는 여성친화도시 세종시´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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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식 세종시의회 의원이 5분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세종시의회) |
김원식 의원은 “여성친화도시를 지향하는 세종시 내부에서 여성 승진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유리천장 이론이 증명되고 있다”며 “세종시 6급 이하 공무원의 경우 남녀 비율이 `1대1´로 균형을 이루고 있으나 고위직으로 갈수록 여성의 숫자가 현저히 감소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의원은“세종시청에는 지방부이사관인 3급 여성 간부공무원이 단 한 명도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여성 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된 세종시의회나 3급 상당의 여성 교육전문직이 있는 세종시 교육청과는 대조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여성의 사회적 능력이 크고 우리 조직에서도 기여하는 바가 매우 높다고 생각한다”면서 “여성들에게 승진 기회의 폭을 넓히고 비대칭적 남녀 비율을 극복한다면 여성친화도시 세종시 이념에도 부합하게 된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