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세종시 고등학교까지 학습준비물, 교복 무상 지원된다.
- 시장, 교육감 공통공약 이행 위한 분담 비율 조정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내년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부가 2020년부터 시행하기로한 고등학교까지의 의무교육(입학금 및 수업료 등)에 더해 세종시와 교육청이 내년부터 고등학교까지 기존의 무상급식외에 각종 학습준비물과 교복 등을 지원하는 무상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세종시 관내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을 위한 세종시와 교육청의 공약이행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정책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교육책임도시 세종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세종시와 세종교육청은 9월 중 개최 예정인 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해 서로의 부담비율과 범위 등 세부사항을 협의하고 19년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참고로 세종시는 시가 현재 실시 중인 고교 무상급식외에 시장, 교육감 공통공약 중 교복지원사업을 세종시가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고, 세종교육청은 현재 지원 중인 학습준비물 지원과, 국정과제인 저소득층에 대한 의무교육비용과 현장학습지원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세종시가 현재 지원하는 고교 무상급식지원은 18년 기준 436억원인 시비가 21년에는 거의 두배까지 늘어날 것으로 점쳐지면서 재원 마련에 신중을 요구하고 있으며 세종교육청의 학습준비물 지원 또한 약 15억원 정도의 재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