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메르스 의심환자와 일상접촉한 일가족 능동형 감시체계에 돌입한 세종시 - - 세종시 거주 일가족 3명 메르스 관련 격리 중인 환자와 한 비행기 탑승 -
  • 기사등록 2018-09-10 14:47:50
기사수정

메르스 의심환자와 일상접촉한 일가족 능동형 감시체계에 돌입한 세종시

- 세종시 거주 일가족 3명 메르스 관련 격리 중인 환자와 한 비행기 탑승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9월6일 22:35경 쿠웨이트를 출발 9월7일 1:10분 경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를 거쳐 입국한 61세 남성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의심증상으로 국가지정격리병상에 격리된 것과 관련 함께 비행기에 탑승했던 세종시 내 거주 일가족 3명에 대해 전담공무원을 지정하고 방역근무체제를 가동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일상접촉자 3명은 지난 8일 발생한 메르스 확진자와 같은 항공기(EK322편)에 탑승한 동승자로, 세종시는 이들에 대한 1:1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는 등 기존의 수동형 감시체계를 한단계 상향한 능동형 감시 체계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하루 한차례 감시하던 1단계 수동감시에 비해 능동형 감시는 오전 10시와 오후 4시 등 하루 두 차례 전담직원이 직접 전화로 연락해 열과 호흡기 증세 등을 체크하는 방식으로, 세종시는 이들 3명의 일상접촉자에 대해 앞으로 14일 동안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모니터링을 하게 되며, 증상이 있는 경우 의심환자에 준한 검사와 격리입원 등 방역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일상접촉자에 대한 감시는 2주간의 잠복기가 끝나는 21일까지 실시되며 증상이 없으면 22일 능동형 감시 체계 가동을 해제한다. 참고로 세종시 동승가족은 지난 7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의심증상으로 국가지정격리병상에 격리된 61세 남성과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체 귀국하였다.

 

세종시 관계자는 “발열 등 메르스 증세가 의심될 경우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말고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신고해 안내를 받아 확산 방지에 협조해 줄 것”과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을 피해줄 것”을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8-09-10 14:47:5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