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채용목표제 활성화 방안 모색
- 14일 대학생 간담회…의견수렴·활성화 방안 논의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지역인재채용목표제에 대한 지역 대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지역 공공기관 취업촉진 방안 마련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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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생간담회 장면(사진제공-세종시청) |
시는 13일 시청 경제산업국 중회의실에서 이귀현 경제산업국장과 관내 3개 대학교 학생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지역인재채용목표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세종시 관내 19개 공공기관에서 연구직·경력직 채용 등 여러 예외규정 적용 시 지역인재의무채용 대상인원이 소수에 불과하다며, 제도 개선 건의와 함께 취업률 제고를 위한 제안들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시는 이번 대학생 간담회를 시작으로 9월 중 이전 공공기관 및 관내 대학 대표 등이 참여하는 지역인재채용협의체를 구성하고, 채용의무 이행과 지역인재 취업 촉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귀현 경제산업국장은 “지역인재 채용의무화의 취지에 맞게 지방 우수 인재들이 이전 공공기관의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인재채용목표제는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혁신도시 등 지방 이전 공공기관이 지역인재를 의무적으로 채용하도록 제도로, 지난 1월 25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