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이 대한민국 건축문화 중심지로 도약 한다
- 5~7일 제1회 건축문화제…우수건축물 전시·건축창의교실 진행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행정수도 세종의 아름다운 건축물을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 건축문화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건축, 세종에 행복을 담다´를 주제로 제1회 세종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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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건축문화제 포스터(출처-세종시청) |
개막 행사에서는 세종시 건축상 시상이 있으며, 세종건축문화제에서는 시·행복청·교육청·LH가 건립 중인 공공건축물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시가 전시하는 공공건축물은 세종형디자인을 적용한 우수한 작품이 대거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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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솔동 복컴(사진제공-세종시청) |

▲ 한솔동복컴(사진제공-세종시청)
세종형디자인이 적용된 공공건축물은 전통건축의 처마선의 아름다움을 입면설계에 반영한 한솔동 복컴 기능보강, 한글의 `ㅅ´와 기와, 태극의 건·곤·감·리를 건물의 배치와 입면에 디자인한 연동면 복컴, 지방자치회관, 보건환경연구원(이상 공사중), 아름청소년수련관(설계완료), 시립도서관, 조치원읍 제2복컴(이상 설계중) 등 7곳이다.
또, 지방자치회관과 보건환경연구원은 훈민정음의 천·지·인과 한글의 자·모음을 외벽 창호에 형상화했다.
지난 9월에 설계 완료한 아름청소년수련관에는 세종대왕 때 만든 발명품인 한글과 자격루(물시계), 앙부일구(해시계) 등을 디자인에 활용했다.
현재 실시설계중인 시립도서관과 조치원읍 제2복컴은 한글과 전통무늬 창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외벽에 반영, 건축물이 준공되어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엄정희 건설교통국장은 “세종시는 건축문화 중심으로 발전할 잠재력과 가능성이 매우 높은 도시”라며 “첫 건축문화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규범 공공건설사업소장은 “이번 세종건축문화제 전시를 통해 아름다운 한글 및 친환경 요소가 반영된 세종형디자인을 널리 알리고, 설계에 반영된 디자인이 시공 과정에서 잘 표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또, 앞으로 건축문화를 이끌어갈 건축인을 발굴하기 위해 전국 대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세종 건축상 공모전´을 개최해 22개 작품을 최종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