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청소체계 대폭 개편하고 청소 사각지대 없앤다
- 가로청소인력 및 장비 확충하여 청결한 생활 주변환경 조성 -
- 시민의견 반영하여 쓰레기통 설치 … 디자인도 시민의견 듣기로-
- 1회용품 줄이고 자원 순환 위해 장바구니 무상 공급 -
세종시 청소체계 개편에 따른 후속대책을 브리핑하는 곽점홍 세종시 환경녹지국장. [사진-대전인터넷신문]
도시와 인구의 급격한 성장과 동시에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주변 환경에 대한 욕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세종특별자치시가 청소체계를 대폭 개편하고, 명품 신도시에 걸맞는 쾌적하고, 청결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세종시가 쾌적한 생활주변 환경 조성을 위하여 공동주택 및 상가 주변 지역 등의 청결 유지에 노력하고 있으나, 청소 인력 및 청소 장비 부족, 장비 노후화 등으로 깨끗한 생활주변 환경의 유지가 어려운 상황과 더불어 1회 용품 사용과 같이 생활 속 환경파괴 요인 제거 등 같은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과제가 산적해 있음에 따라 특단의 청소체계 개편안을 내 놓았다.
현재 세종시의 청소체계는 직영으로 운영하는 4개동지역(아름, 한솔, 보람, 새롬) 및 3개면지역(부강, 장군, 금남)과 그 외 지역은 민간업체에서 청소업무를 대행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는 구조를 2019년부터 연차적으로 직영 운영하고 있는 면지역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전면 민간업체에서 대행하도록 하고, 동 지역의 생활쓰레기는 자동집하시설로 수거하며, 대형폐기물과 재활용품 수거는 시설관리공단에서 대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간 및 시설관리공단 대행 전환 후 기존 청소인력은 동지역의 가로청소와 쓰레기통 관리 등 운영 인력으로 전환 배치하여 신도시 청결유지에 힘쓰는 한편, 19년에 9억, 20년 1억4천9백만원, 21년 1억9천6백만원, 22년 12억8천8백만원 등 청소장비 확충을 위해 연차별로 예산을 확대편성하여 현재 부족하고 노후한 청소장비의 현대화‧규격화를 통해 최적화 된 수집‧운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 5~6월 쓰레기통 설치를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잇는 세종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중 이용장소인 버스․BRT승강장, 상가 밀집지역 등에 쓰레기통을 단계적으로 설치하고, 앞으로 설치 될 쓰레기통의 디자인도 설문을 통해 시민의견을 반영한 쓰레기통을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 스스로 생활 주변을 깨끗이 할 수 있도록 동네별 청결리더를 육성하고 청결리더로 하여금 청소인력이 미치지 못하는 청소 취약지 청결활동 및 생활쓰레기 배출관련 주민홍보 활동과 더불어,「내 집, 내 상가 앞 청결관리제」및「1社(1단체) - 1거리․공원․하천 가꾸기」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1회용품 사용자제 생활화를 위하여 각 세대별 친환경 장바구니(에코백)를 무상으로 공급․사용하도록 함으로써, 중국의 폐플라스틱 등 폐자원 수입중단에 따른 폐비닐류 대란에도 대비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앞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청소 행정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들과 함께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세종」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시민들 스스로 명품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다같이 힘을 보태주시길 당부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